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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제제’(면역계의 특정 부분을 표적으로 하는 약물)는 크론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가?

핵심 메시지

  • 증상이 사라지는 것(관해)에는 우스테키누맙이 플라시보(가짜 치료)보다 약간 더 효과적이다. 아달리무맙과 면역계에 작용하는 약물의 병용, 구셀쿠맙, 우파다시티닙은 아마 플라시보보다 약간 더 효과적일 것이다. 베돌리주맙과 나탈리주맙은 아마 플라시보보다 효과가 조금 더 좋을 것이다.

  • 관해 후 1~2년 이내에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것(활동성 질환)을 막는 데에는 아달리무맙이 아마 플라시보보다 약간 더 효과적일 것이다

  • 단기간(약 1년)에는 우파다시티닙, 우스테키누맙, 베돌리주맙을 사용했을 때 원치 않는 효과 때문에 치료를 중단하는 사람 수가 아마 플라시보와 비슷할 것이다. 현재 근거만으로는 생물학적 제제의 장기적인 원치 않는 효과를 확실히 알 수 없다.

크론병이란 무엇인가?

크론병은 장의 어느 부위에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평생 지속되는(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흔한 증상으로는 혈변(피가 섞인 대변), 설사, 복통, 발열, 체중 감소, 피로 등이 있다. 크론병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를 ‘활동성 질환’이라고 하며, 증상이 잘 조절되는 상태를 ‘관해’라고 한다. 크론병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 요인, 면역계 기능 이상, ‘나쁜’ 장내 세균,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련될 수 있다. 완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치료법은 없지만, 보통 스테로이드와 면역계에 작용하는 약물 등으로 증상을 관리하며, 필요한 경우 수술을 한다.

생물학적 제제란 무엇인가?

2000년을 전후로 생물학적 제제 또는 첨단 치료제라고 하는 새로운 종류의 약물이 사용 가능해졌고, 크론병 치료에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치료제는 기존 치료제보다 면역계의 특정 부분을 더 선택적으로 표적으로 하며, 더 효과적이고 원치 않는 효과가 더 적을 것으로 여겨진다. 정맥으로 투여하거나 피부 아래에 주사할 수 있으며, 때로는 먹는 약으로 투여할 수 있다.

무엇을 알아보고자 했는가?

현재 사용 중이거나 시험된 모든 생물학적 제제(면역계의 특정 부분을 표적으로 하는 약물) 또는 첨단 치료제가 크론병을 치료할 수 있는지, 원치 않는 효과가 있는지, 서로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약물이 증상을 사라지게 하는지, 증상을 개선하는지, 대장내시경검사(대장 내부를 보는 검사)에서 장이 치유된 상태로 보이게 하는지를 살펴보았다. 또한 이러한 약물이 단기간(최대 1~2년)과 장기간(2년 초과)에 원치 않는 효과를 일으키는지도 살펴보았다.

무엇을 했는가?

크론병이 있는 성인에서 생물학적 제제를 다른 의학적 치료 또는 플라시보(가짜 치료)와 비교한 연구를 검색했다. 연구에 참여한 사람은 남성 또는 여성일 수 있었다. 크론병을 앓은 기간이나 크론병 치료를 위해 사용한 약물의 종류에는 제한이 없었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고, 연구가 어떻게 설계되고 수행되었는지를 바탕으로 결과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 평가했다.

무엇을 발견했는가?

남성과 여성의 수가 거의 비슷한 총 27,476명이 참여한 94건의 연구를 포함했다. 대부분은 30~40세 정도였지만, 연령 범위는 청소년 후기부터 60대까지였다. 유도 연구에서 질환의 중증도는 중등도에서 중증이었다. 유지 연구에서는 일부 사람은 관해 상태였고, 일부는 이전 치료에 반응했지만 여전히 약간의 증상이 남아 있었다. 대부분의 유도 연구는 3~6개월 동안 사람들을 추적했고, 유지 연구는 약 1년 동안 추적했다.

주요 결과

  • 유도 연구는 66건으로 20,653명이 참여했고, 유지 연구는 22건으로 6823명이 참여했다.

  • 증상이 사라지는 것(관해)에는 우스테키누맙이 플라시보(가짜 치료)보다 약간 더 효과적이다. 아달리무맙과 면역계에 작용하는 약물의 병용, 구셀쿠맙, 우파다시티닙은 아마 플라시보보다 약간 더 효과적일 것이다. 베돌리주맙과 나탈리주맙은 아마 플라시보보다 효과가 조금 더 좋을 것이다. 리산키주맙, BI695501(아달리무맙과 유사한 약물), 인플릭시맙과 면역계에 작용하는 약물의 병용, 필고티닙도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확실성이 더 낮다.

  • 다른 약물들이 플라시보와 비교해 효과가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 관해 후 1~2년 이내에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것(활동성 질환)을 막는 데에는 아달리무맙이 아마 플라시보보다 약간 더 효과적일 것이다

  • 단기간(약 1년)에는 우파다시티닙, 우스테키누맙, 베돌리주맙을 사용했을 때 원치 않는 효과 때문에 치료를 중단하는 사람 수가 아마 플라시보와 비슷할 것이다. 리산키주맙, 세르톨리주맙, 필고티닙과 같은 다른 약물도 플라시보와 비슷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확실성이 더 낮다.

  • 현재 근거만으로는 생물학적 제제의 장기적인 원치 않는 효과를 확실히 알 수 없다.

근거에는 어떤 한계가 있는가?

포함된 연구의 참여자 특성은 연구마다 매우 달랐다. 예를 들어, 이전에 생물학적 제제나 첨단 치료제를 사용한 사람과 사용하지 않은 사람이 섞여 있었고, 질환이 더 심한 사람과 덜 심한 사람이 있었으며, 다른 치료를 동시에 사용한 사람과 사용하지 않은 사람도 있었다. 연구마다 참여자의 이러한 특성이 비슷하지 않으면 결과를 확신하기 어려울 수 있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정보는 주로 임상 증상에 관한 것이며, 대장내시경검사나 현미경검사에서 얻은 정보는 제한적이었다. 또한 포함된 연구의 수행 방식과 사용된 연구 방법의 질에도 일부 문제가 있었다

이 문헌고찰은 얼마나 최신인가?

이 문헌고찰은 2025년 6월까지 최신이다.

목적

크론병의 관해 유도 및 유지를 위한 생물학적 제제 및 첨단 치료의 효과를 평가한다.

이차 목적은 포함된 중재의 순위를 매기는 것이었다.

검색 전략

2025년 6월에 CENTRAL, MEDLINE, Embase, ClinicalTrials.gov 및 WHO ICTRP를 검색했다.

연구진 결론

이 문헌고찰은 근거 생성에 기여했으나, 주요 이해관계자의 의견에 따라 주요 중재 하위군 또는 특정 제제를 직접 비교하는 시험이 필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허가 만료된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사용에 관한 직접 비교 시험이 필요할 수 있다.

퓨린 유사체의 병용은 중요한 교란요인이다. 향후 연구에서는 병용요법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조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러한 이질성을 피하기 위해 이 주요 치료 계열의 사용 여부에 따라 연구대상자를 층화하거나 의도적으로 제외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

근거의 대부분이 임상적 관해와 재발이라는 결과지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임상의와 환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다른 결과지표, 특히 내시경적 관해도 더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크 전반에서 장기 안전성 자료는 제한적이다. 추적관찰 기간이 더 긴 향후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자료를 확보할 수 있지만, 이러한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무작위 시험 이외의 연구 설계를 활용할 수도 있다.

자금 제공

이 프로젝트는 NIHR Evidence Synthesis Programme Grant(NIHR132748)의 지원을 받았다.

등록

이 문헌고찰의 프로토콜은 2017년에 출판되었다: doi.org/10.1002/14651858.CD012751.

역주

위 내용은 한국코크란에서 번역하였다.

이 코크란 리뷰는 원래 영어로 작성되었다. 번역의 정확성은 번역을 수행한 팀의 책임이다. 이 번역은 세심하게 작성되었으며, 품질 관리를 보장하기 위해 표준 절차를 따른다. 그러나 번역본과 원문이 불일치하거나 번역이 부정확하거나 부적절한 경우에는 영어 원문이 우선한다.

Citation
Gordon M, Sinopoulou V, Akobeng AK, Freeman SC, Moran GW, Cherayath R, Masitara M, Sherafat A, Khan MI, Alqusous F, Elleithy A, Phlananthachai S. Biologic drugs for induction and maintenance of remission in Crohn's disease: a network meta-analysis.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 2026, Issue 6. Art. No.: CD012751. DOI: 10.1002/14651858.CD012751.pu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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