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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통증을 평가하기 위한 척도

주요 메시지

신생아의 통증을 평가하기 위해 현재 사용 가능한 평가 척도는 전반적으로 매우 낮은 질의 근거에 기반하고 있음을 임상 의료진은 인지해야 한다. 이러한 평가 척도는 추가적인 개발이 필요하다.

임상 평가 척도란 무엇인가?

신생아는 말로 통증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의료진은 행동과 활력징후를 관찰하여 통증을 평가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평가 척도가 사용되며, 예를 들어 심박수, 얼굴 표정, 신체 움직임 등을 통해 신생아의 통증을 평가한다.

무엇을 확인하고 싶었는가?

현재 존재하는 평가 척도를 기술하고, 그 질을 평가하고자 했다.

무엇을 했는가?

신생아의 통증을 평가하기 위한 척도를 개발하거나 검증한 연구를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하였다.

무엇을 찾았는가?

총 7197명의 신생아, 326명의 간호사, 12명의 의사가 포함된 79편의 연구를 포함하였다. 연구에서는 27개의 서로 다른 평가 척도가 사용되었다. 평가 결과, 모든 평가 척도는 매우 낮은 질의 근거에 기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근거의 한계는 무엇인가?

포함된 연구의 수는 비교적 많았으나, 근거는 다수의 서로 다른 임상 통증 평가 척도와 평가하고자 했던 다양한 방법론적 요소 전반에 걸쳐 분산되어 있었다. 그 결과, 각 개별 평가 요소마다 이용 가능한 연구는 소수에 불과하였다. 평가 척도의 가장 중요한 방법론적 요소에 대한 근거는 매우 낮은 질로, 강한 결론을 도출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 근거는 얼마나 최신인가?

근거는 2023년 7월까지 검색했다.

배경

전체 신생아의 약 6%에서 9%는 질병 또는 미숙아 출생으로 인해 신생아 중환자실(neonatal intensive care unit, NICU)에 입원한다. 입원 기간 동안 이들 신생아는 많은 통증을 유발하는 처치를 받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통증 노출의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 최적이면서 안전한 통증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통증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임상의는 신뢰할 수 있고 객관적이며 표준화된 임상 통증 평가 척도(이하 ‘평가 척도’)의 사용에 의존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평가 척도가 개발·발표되었으나, 타당성의 차이로 인해 임상 진료와 연구 전반에 걸친 적용 가능성에는 제한이 있다. 이러한 한계는 통증의 과대 또는 과소 평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그 결과 불필요한 진정 또는 통증의 불충분한 치료가 이루어져, 금단 증상이나 지속적인 불편감과 같은 치료 부작용을 통해 신생아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평가 척도는 시술 관련 통증을 평가하도록 개발되었으며, 장기간 지속되는 통증을 평가하는 척도는 상대적으로 적다. 미숙아의 경우 미성숙으로 인해 뚜렷한 통증 행동을 보일 능력이 제한적이어서 평가가 더욱 어렵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임상 현장에서 평가 척도의 사용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이는 척도의 부적절하거나 드문 사용, 그리고 평가하려는 통증의 유형, 대상 집단 또는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척도 선택과 관련되어 있다.

신생아 통증의 부담을 다룬 연구는 많았으나, 특정 통증 유형이나 신생아 상태에 적합한 평가 척도에 대한 현재 근거를 종합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는 통증 평가의 주관성과, 언어 표현이 불가능하고 미성숙한 환자 집단을 평가해야 하는 추가적인 어려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신생아 통증의 부담이 매우 크다는 점은 다양한 언어로 다수의 평가 척도가 개발되는 계기가 되었으나, 이는 오히려 근거를 종합하는 데 장애로 작용하였다.

목적

신생아의 통증 평가를 위한 임상 평가 척도의 개발 과정, 구성 내용, 그리고 측정 특성을 종합하고 기술하기 위해 문헌을 체계적으로 고찰한다.

검색 전략

정보 전문가가 CENTRAL, PubMed, Embase, CINAHL을 체계적으로 검색하였다. 최종 검색은 2023년 7월까지의 자료를 포함한다.

선정 기준

신생아의 통증을 평가하기 위한 평가 척도의 개발 또는 검증을 포함한 모든 연구 설계를 포함하였다. 통증 평가의 의학적 적응증에 관계없이 미숙아(임신 37주 미만 출생)와 만삭아(임신 37주 이상 출생)를 포함하였다. 또한 의료 전문가를 포함한 연구도 포함하였다.

자료 수집 및 분석

신생아 통증 평가 척도는 건강 측정 도구 선택을 위한 합의 기반 표준(Consensus-based Standards for the selection of health Measurement Instruments, COSMIN) 방법론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평가 항목에는 내용 타당도, 구조 타당도, 내적 일관성, 신뢰도, 측정 오차, 가설 검정, 문화 간 타당화가 포함되었다. 비뚤림 위험, 비일관성, 부정확성, 간접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정된 GRADE 접근법을 사용하였다.

주요 결과

총 7197명의 신생아, 326명의 간호사, 12명의 의사가 포함된 79편의 연구를 포함하였다. 26개국에서 27개의 임상 평가 척도가 사용되었다. 연구 대상은 미숙아만을 평가한 연구 14편, 만삭아만을 평가한 연구 11편, 미숙아와 만삭아 모두를 평가한 연구 46편, 의료진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 4편, 그리고 미숙아 및/또는 만삭아와 의료진을 모두 포함한 연구 4편이었다. COSMIN 점검표에 따라 평가한 결과, 모든 평가 척도는 매우 낮은 확실성의 근거로 분류되었으며, 이는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이 취약한 집단에 적용하기에 타당도, 신뢰도, 적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다.

연구진 결론

임상 의료진은 현재 사용 가능한 신생아 통증 평가 척도를 적용할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평가 척도의 내용 개발과 구조 타당도에 대한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며, 이는 우선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평가 척도의 내용과 구조를 결정하고, 신뢰도를 포함한 후속 검증의 토대를 이루며, 이를 우선시하는 것이 신생아 통증 평가 척도의 근거 기반을 강화하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할 것이다. 임상의와 방법론 전문가 간의 협력은 방법론적 오류를 예방하고, 신생아학 분야에서 통증 평가 척도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역주

위 내용은 한국코크란에서 번역하였다.

Citation
Färnqvist K, Olsson E, Garratt A, Paraskevas T, Soll RF, Bruschettini M, Persad E. Clinical rating scales for assessing pain in newborn infants.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 2025, Issue 4. Art. No.: MR000064. DOI: 10.1002/14651858.MR000064.pu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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