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진단된 취학 전 연령 아동의 몇 퍼센트가 1년 이상 진단을 유지하는?

주요 메시지

- 연구 환경에서 자폐증 진단을 받은 취학 전 아동 10명 중 9명은 1년 이상 후에도 진단 기준을 계속 충족할 수 있다.

- 강력한 근거가 없기 때문에 이 결과를 연구 환경 이외의 아동에게 일반화할 수 없을 수 있으며 아동이 진단을 유지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아동 또는 연구 연구 요인을 식별할 수 없었다.

- 향후 연구는 임상 실습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동이 자폐 진단을 유지하는지 여부와 아동이 자폐 진단을 유지할 가능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른 요인(있는 경우)을 탐구하는 강력한 연구를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자폐증이란 무엇인가?

자폐증(자폐 스펙트럼 장애)은 일반적으로 평생 지속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일반적인 신경 발달 상태이다. 사회적 의사소통의 어려움, 제한된 관심과 반복적인 행동이 특징이다. 이러한 영역이 각 개인에게 얼마나 많은 도전 과제를 제시하는지는 매우 다양하다.

자폐증은 어떻게 진단되는가?

자폐증은 개인이 일련의 표준화된 진단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평가하여 진단된다.

소아의 경우 자폐증 진단 평가에는 소아과 의사, 소아 정신과 의사, 언어 병리학자, 작업 치료사 및 심리학자가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의료 전문가 중 한 명 이상이 아동의 사회성 및 의사 소통 기술, 제한된 관심 및 반복적인 행동의 어려움, 주변 세계의 감각 정보를 처리하고 반응하는 방법을 관찰하고 질문할 수 있다. 이러한 전문가들이 단독으로 또는 조합하여 진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단 평가 도구가 있다.

진단 안정성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진단 안정성은 개인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단을 유지하는지 여부를 나타낸다. 자폐증의 진단 안정성은 건강 전문가, 자폐증 개인 및 그 가족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이 평생 지속될 가능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또한 정부 및 지역 사회 그룹이 자폐 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건강, 교육 및 고용 자원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진단 안정성은 또한 자폐아의 특성과 현재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진단되는 방식이 아동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폐 진단 기준을 계속 충족하는지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엇을 알아보고 싶었는가?

6세 이전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을 받은 미취학 아동이 1년 이상 반복 진단 평가에서 진단을 유지하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또한 개별 아동과 관련된 요인, 자폐증으로 진단된 방법 또는 연구에 사용된 연구 방법이 아동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한 진단 기준을 계속 충족하도록 만드는지에 대해 더 알고 싶었다. 개별 아동과 관련된 요소에는 초기 및 후속 진단 평가 시 아동의 연령, 지능 지수(IQ) 점수, 또래 아동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적응 행동 점수), 주변 사람들과 의사 소통하는 능력(언어 점수). 아동이 진단된 방식과 관련된 요인에는 진단을 내리는 데 사용된 도구 또는 기준의 유형, 진단 평가 사이의 시간, 진단이 다학문 팀에 의해 수행되었는지 여부가 포함되었다. 연구 방법과 관련된 요소에는 연구가 발표된 연도와 근거의 견고성이 포함되었다.

무엇을 했는가?

자폐증 진단을 받은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검색했다. 그런 다음 결과를 요약하고 근거를 평가하고 연구 방법 및 참여와 같은 요소를 기반으로 근거에 대한 신뢰도를 평가했다.

무엇을 찾았는가?

총 49건의 연구가 포함 기준을 충족했으며 이 중 42건(11,740명의 아동)이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다. 가장 큰 연구에는 8564명의 자녀가 있었고 가장 작은 연구에는 11명의 자녀가 있었다. 이 연구는 미국에서 16개를 포함하여 13개 국가에서 이루어졌다. 소아의 평균 연령은 첫 진단 시 3세, 추적 관찰 시 6세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2.86년이었다.

연구 환경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을 받은 미취학 아동 10명 중 9명이 진단을 1년 이상 유지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근거의 한계는 무엇인가?

모든 연구가 관심 있는 모든 것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한 것은 아니며 연구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과 진단 평가로 수행되었기 때문에 근거에 대한 확신이 거의 없다.

추적 관찰에서 자폐증 진단 기준을 더 이상 충족하지 못한 어린이 10명 중 1명의 경우, 그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성숙해졌기 때문에 자폐증이 '성장'했는지, 아니면 중재를 받았기 때문인지, 원래 진단이 부정확했는지 알 수 없었다.

이 근거는 얼마나 최신인가?

근거는 2021년 7월까지 검색했다.

연구진 결론: 

전반적으로, 6세 이전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을 받은 아동 10명 중 9명이 1년 이상 후에도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한 진단 기준을 계속 충족했지만 근거는 불확실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질성과 비뚤림의 위험으로 인해 GRADE를 사용하여 근거에 대한 신뢰도는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 매뉴얼(DSM-5) 제5판 또는 국제질병분류(ICD-11)의 11차 개정판과 같이 현행 분류 시스템을 사용하여 진단된 어린이를 포함하는 연구는 거의 없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의 잘 설계되고 전향적이며 구체적으로 예후를 평가하는 미래의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연구에는 광범위한 참가자에 대한 최신 진단 평가 방법이 포함되어야 하며 다양한 관련 예후 요인을 조사해야 한다.

전체 초록 읽기
배경: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 제한된 관심 및 반복적인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 발달 장애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을 받은 어린이의 임상 경로는 다양하며 현재 연구에 따르면 일부 어린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단 기준을 계속 충족하지 못할 수 있다.

목적: 

이 검토의 1차 목적은 기준선(6세 이전에 진단됨)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을 받은 취학 전 아동의 비율에 대한 이용 가능한 근거를 종합하고 추적 관찰에서 진단 기준을 1년 또는 이상(19세 이하) 계속 충족하는 것이다.

검색 전략: 

2017년 10월에 MEDLINE, Embase, PsycINFO 및 기타 8개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고 2021년 7월까지 탑업 검색을 실행했다. 관련 체계적 고찰의 참고문헌 목록도 검색했다.

선정 기준: 

2명의 리뷰 작성자가 기준선 및 후속 조치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진단하기 위해 연구 내에서 동일한 측정 및 프로세스를 사용한 전향적 및 후향적 후속 연구를 독립적으로 평가했다. 연구는 최소 1년의 후속 조치가 있어야 하고 최소 10명의 참가자가 포함되어야 한다. 참가자는 기준선 평가에서 모두 6세 미만이었고 19세 이전에 추적했다.

자료 수집 및 분석: 

연구 특성과 기준선 및 추적 관찰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진단된 아동의 비율에 대한 데이터를 추출했다. 또한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차원(즉, 사회적 의사소통 및 제한된 관심 및 반복적 행동)을 평가하는 척도에 대한 점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2명의 리뷰 작성자가 독립적으로 연구 특성에 대한 데이터를 추출하고 예후 연구의 수정된 품질(QUIPS) 도구를 사용하여 비뚤림 위험을 평가했다. 사용 가능한 데이터 유형에 따라 무작위 효과 메타 분석 또는 내러티브 합성을 수행했다. 또한 진단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예후적 요인 분석을 수행했다.

주요 결과: 

총 49건의 연구가 포함 기준을 충족했으며 이 중 42건(참가자 11,740명)은 추출할 수 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다. 42건의 연구 중 25건(60%)은 북미에서, 13건(31%)은 유럽과 영국에서, 4건(10%)은 아시아에서 실시됐다. 대부분(52%)의 연구는 2014년 이전에 발표되었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기준선에서 3.19세(범위 1.13~5.0세), 추적 관찰 시 6.12세(범위 3.0~12.14세)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2.86년(범위 1.0~12.41년)이었다. 대부분의 아동은 소년(81%)이었고 연구의 절반 이상(60%)은 주로 지적 장애(지능 지수 < 70)를 가진 참가자를 포함했다. 평균 표본 크기는 272(범위 10~8564)였다. 연구의 69%는 하나의 진단 평가 도구를 사용했고 24%는 두 가지 도구를 사용했으며 7%는 세 가지 이상의 도구를 사용했다. 진단은 연구의 41%에서 다학문 팀에 의해 결정되었다. 사회적 의사소통과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과 관심의 결과에 대한 자료는 없었다.

사용 가능한 데이터가 있는 42개의 연구 중 34개의 연구(포함된 모든 연구의 69%, n = 11,129)의 데이터를 메타 분석에서 합성할 수 있었다. 요약하면, 참가자의 92%(95% 신뢰 구간 89%~95%)가 기준선부터 1년 이상의 추적 관찰까지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한 진단 기준을 계속 충족했다. 그러나 연구의 한계와 불일치로 근거의 질이 낮다고 판단되었다. 포함된 연구의 대부분(95%)은 비뚤림 위험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포함된 연구 중 기준선과 후속 조치에서 별도의 영역 점수를 제공한 연구는 없었기 때문에 사회 커뮤니케이션의 변화와 기준선과 후속 조치 사이의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과 관심의 결과를 탐색할 수 없었다. 이해 상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4건의 연구에서 보고되었다. 자금 지원은 30건의 연구에서 보고되었으며, 12건의 연구에서는 자금 출처에 대한 세부 정보가 누락되었으며 2건의 연구에서는 자금 지원이 없다고 보고되었다. 선언된 자금 출처는 정부, 대학 또는 비정부 조직 또는 자선 단체로 분류되었다. 예후 연구의 특성을 고려할 때 자금 출처가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 같지 않다고 생각했다.

역주: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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