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당뇨병 환자의 만성 신장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가?

주제가 무엇인가?

모두가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여 고혈압(BP) 위험이 높아진다는 강력한 근거가 있다. 당뇨병은 뇌졸중, 심장 마비 및 신부전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혈압이 높으면 이러한 위험이 더욱 증가하므로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중요하다. 염분 섭취를 줄이면 혈압을 낮추어 심장마비 및 신장 기능 악화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을 했는가?

2022년 3월 31일까지 Cochrane Kidney and Transplant Register of Studies를 검색하여 당뇨병 환자의 낮은 염분 섭취량과 높은 염분 섭취량을 비교한 무작위 대조 시험을 검색했다. 당뇨병 환자가 고염식을 섭취했을 때와 저염식을 섭취했을 때 수축기 혈압(측정된 혈압의 "상위" 수준) 및 확장기 혈압(혈압의 "하위" 수준 측정됨)의 평균 감소 수준을 계산했다. 또한 저염식이 요법을 받는 당뇨병 환자에서 소변의 단백질 양(신장 손상 지표)이 감소했는지 여부도 조사했다.

무엇을 찾았는가?

1형 또는 2형 당뇨병 환자 313명을 포함하여 13건의 연구를 찾았다. 소금 섭취량을 하루 평균 5g 줄이면 수축기 혈압이 7mmHg 감소하고 확장기 혈압이 3mmHg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보고한 8건의 연구 중 4건에서 소변의 단백질 양이 감소했음을 발견했다. 참가자의 4분의 1에서 보고된 저염식으로 기립할 때 낮은 혈압으로 인한 부작용이 보고된 연구는 단 한 건뿐이었다.

결론

식이 소금 섭취량을 권장 수준인 5g/일 이하로 낮추면 단일 BP 약물과 유사한 양만큼 BP를 낮춤으로써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연구진 결론: 

이 체계적인 검토는 고혈압에 대한 단일 약물 요법으로 얻은 것과 유사하게 단기간 염 제한 기간 동안 정상적인 GFR을 가진 당뇨병 환자의 SBP 및 DBP의 중요한 감소를 보여준다. 이러한 데이터는 고혈압 또는 신장 질환의 근거가 있거나 없는 당뇨병 환자는 염분 섭취를 하루 5g(나트륨 2g) 미만으로 줄여야 한다는 국제 권고 사항을 뒷받침한다.

전체 초록 읽기
배경: 

현재 소금 섭취가 혈압(BP) 증가의 주요 요인이며 소금 섭취를 줄이면 BP 수치가 정상이든 초기에 증가하든 관계없이 BP가 낮아진다는 강력한 근거가 있다. 당뇨병 환자의 혈압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면 뇌졸중, 심장마비 및 심부전의 위험이 낮아지고 당뇨병 환자의 만성 신장 질환(CKD) 진행이 느려진다. 이것은 2010년에 처음 게시된 리뷰의 업데이트이다.

목적: 

당뇨병 환자의 BP 및 심혈관 질환 및 CKD 지표에 대한 변경된 소금 섭취의 영향을 평가한다.

검색 전략: 

이 검토와 관련된 검색어를 사용하여 정보 전문가와의 연락을 통해 2022년 3월 31일까지 Cochrane Kidney and Transplant Register of Studies를 검색했다. Register의 연구는 CENTRAL, MEDLINE 및 EMBASE, 회의 절차, ICTRP(International Clinical Trials Register) 검색 포털 및 ClinicalTrials.gov 검색을 통해 식별되었다.

선정 기준: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염분 섭취량 변경에 대한 무작위 대조 시험(RCT)을 포함했다. 최소 34mmol/day의 낮은 나트륨 섭취량과 높은 나트륨 섭취량 사이에 차이가 있을 때 연구가 포함되었다.

자료 수집 및 분석: 

두 명의 저자가 독립적으로 연구를 평가하고 토론을 통해 차이점을 해결했다. 무작위 효과 모델을 사용하여 평균 효과 크기를 평균 차이(MD)와 95% 신뢰 구간(CI)으로 계산했다. GRADE(Grading of Recommendations Assessment, Development and Evaluation)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근거에 대한 신뢰도를 평가했다.

주요 결과: 

21개의 비교(연구)를 포함하여 13개의 RCT(참가자 313명)가 포함 기준을 충족했다. 이 검토 업데이트에 하나의 RCT(2개의 연구)가 추가되었다. 참가자에는 제1형 당뇨병 환자 99명과 제2형 당뇨병 환자 214명이 포함되었다. 2건의 RCT(4건의 연구)에는 전체 신장 기능이 저하된 일부 참가자가 포함되었다. 나머지 연구에서는 사구체 여과율(GFR)이 감소한 참가자를 연구에서 제외하거나 미세알부민뇨증과 정상 GFR을 가진 참가자만 포함했다고 보고했다. 5개 연구는 병렬 연구 설계를 사용했고 16개 연구는 교차 설계를 사용했다. 연구는 대부분의 기준에서 비뚤림 위험이 높았다. 무작위 시퀀스 생성과 할당 은폐는 각각 3건과 2건의 연구에서만 적절했다. 한 연구는 참가자 눈가림 및 결과 평가에 대한 비뚤림 위험이 낮았지만 선택적 보고에 대한 위험이 낮은 연구는 없었다. 12건의 연구는 비상업적 자금 출처를 보고했고, 3건은 이해 상충을 보고했으며, 8건은 교차 연구에서 중재 사이의 적절한 소실을 보고했다.

7개의 장기 연구(치료 기간 4~12주)에서 24시간 소변 나트륨 배설(24시간 UNa)의 순 감소 중앙값은 76mmol(범위 51~124mmol)이었고, 10개의 단기 연구( 치료 기간 5~7일)은 187mmol(범위 86~337mmol)이었다. 데이터는 4건의 연구에서만 그래픽으로 제공되었다. 장기 연구에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 수축기 혈압(SBP)을 6.15mmHg 낮출 수 있다(7개 연구: 95% CI -9.27~-3.03; I² = 12%), 확장기 혈압(DBP) 3.41mmHg(7개 연구: 95% CI -5.56 ~ -1.27; I² = 41%) 및 평균 동맥압(MAP) 4.60mmHg(4개 연구: 95% CI -7.26~-1.94; I² = 28%). 단기 연구에서 낮은 나트륨 섭취는 SBP를 8.43mmHg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5개 연구: 95% CI -14.37~-2.48; I² = 88%), DBP 2.95mmHg(5개 연구: 95% CI -4.96~-0.94; I² = 70%) 및 2.37mmHg의 MAP(9개 연구: 95% CI -4.75 ~ -0.01; I² = 65%). 대부분의 분석에서 상당한 이질성이 있었지만 특히 단기 연구에서 그러했다. 모든 분석은 근거 확실성이 낮은 것으로 간주되었다.

SBP, DBP 및 MAP 감소는 고혈압 참가자와 정상 혈압 참가자 또는 제1형 또는 제2형 당뇨병 환자 간에 차이가 없을 수 있다. 고혈압 참가자의 경우 SBP, DBP 및 MAP가 각각 6.45, 3.15 및 4.88mmHg 감소할 수 있는 반면, 정상 혈압 참가자의 경우 각각 8.43, 2.95 및 2.15mmHg 감소할 수 있다(모두 근거 확실성 낮음). SBP, DBP 및 MAP는 제2형 당뇨병 참가자에서 각각 7.35, 3.04 및 4.30mmHg 감소할 수 있고, 제1형 당뇨병 참가자에서 각각 7.35, 3.20 및 0.08mmHg 감소할 수 있다(모두 근거 확실성 낮음).

8건의 연구에서 염분 제한 전후의 요단백 배설량을 측정했다. 4명은 소금 제한으로 소변 알부민 배설이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통합 분석에서는 GFR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니다(12개 연구: MD -1.87mL/분/1.73m², 95% CI -5.05 ~ 1.31; I² = 32%) 또는 HbA1c(6건의 연구: MD -0.62, 95% CI -1.49~0.26; I² = 95%), 염분 제한(근거 확실성 낮음). 체중은 1~2주 동안 지속된 연구에서 감소했지만 장기간 지속된 연구에서는 감소하지 않았다(근거 확실성 낮음). 한 연구에서만 부작용이 보고되었다. 11%와 21%는 저염식과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를 병용한 저염식에서 각각 체위성 저혈압이 발생했다.

역주: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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