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후 우울증 치료를 위한 중재

항우울제는 뇌졸중 후 우울증을 치료하는데 유익할 수 있지만, 부작용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뇌졸중 후 우울증은 흔한 질환이며 항우울제나 심리 요법을 통해 치료될 수 있다. 이 검토에서는 1,655명의 참가자가 포함된 16건의 연구를 검토하였으며, 항우울제가 우울증을 회복시키거나 혹은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부작용 역시도 증가하는 양상을 띄었다. 이 약들은 따라서 지속적인 뇌졸중 후 우울증세를 보이는 환자에게 주의와 함께 처방될 필요가 있으며, 위험성(발작, 쓰러짐, 섬망 등)은 크게 알려진 바가 없다. 심리 요법의 효과에 대한 근거는 찾아볼 수 없었다. 더 넓은 범위의 뇌졸중 환자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진 결론: 

우울증을 치료하고 우울증 증상을 경감시키는 약물 요법에서 (심리 요법이 아니라)근소하게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고 부작용도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이런 치료법을 통상적으로 권장할 수 있게 되려면 후속 연구가 더 필요하다.

전체 초록 읽기
배경: 

우울증은 뇌졸중의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후유증이지만 종종 간과되거나 부적절하게 치료된다. 본 리뷰는 2004년 처음으로 발표된 코크란 리뷰의 최신판이다.

목적: 

뇌졸중 환자의 우울증을 약물 요법, 심리 요법 또는 전기 충격 요법(ECT)을 통해 치료할 때 예후가 개선되는지 검토한다.

검색 전략: 

Trials registers of Cochrane Stroke Group(2007년 10월 마지막으로 검색)및 Cochrane Depression Anxiety and Neurosis Group(2008년 2월 마지막으로 검색)를 검색했다. 또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코크란 라이브러리 2008년 제1호), MEDLINE(1996년~2006년 5월), EMBASE(1980년~2006년 5월)CINAHL(1982년~2006년 5월), PsycINFO(1966년~2006년 5월) 및 기타 데이터베이스도 검색했다. 또 참고 문헌 리스트, 임상시험 레지스트리, 학회 회의록 및 학위 논문 초록을 검색하고 저자와 연구자 및 제약 회사와도 접촉을 가졌다.

선정 기준: 

뇌졸중 환자의 우울증 치료를 목적으로 여러가지 약제와 위약군을 대조하거나 또는 다양한 기법의 심리요법이나 표준적인 전기충격요법을 대조한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

자료 수집 및 분석: 

2명의 리뷰어들이 임상시험을 선정하고 방법론적 질을 평가했고, 3명의 리뷰어는 데이터를 추출하고 교차검증하여 입력하였다. 주요 분석은 치료 종료시에 진단가능한 우울장애의 유병률에 관한 것이었다. 부차적 결과로는 표준적인 평가 척도에 의한 우울 점수, 신체 기능, 사망, 재발성 뇌졸중, 부작용을 포함시켰다.

주요 결과: 

1,655명의 참가자가 포함된 임상시험 16건(중재 17건)을 선정하였다. 13가지 약재의 데이터 및 심리 요법에 대한 4건의 데이터가 이용 가능했다. ECT를 대조한 시험은 없었다. 표준화된 진단 기준 및 결과 기준이 없었으며 분석 방법도 달랐기 때문에 분석이 난해했다. 우울증의 완전 경감 및 우울증 평가 척도 점수 저하(개선)에 관해서, 약물 요법의 효과를 나타내는 근거가 몇 개 보였지만, 치료에 따른 부작용이 증가한다는 근거도 있었다. 심리 요법의 효과를 나타내는 근거는 없었다.

역주: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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