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형 당뇨병에 대한 여주

여주(Mormordica charantia)(쓴맛 박하 또는 쓴맛 멜론)는 무사마귀가 잔뜩난 길쭉한 조롱박 열매나 오이처럼 생긴, 열대지방 고유의 다년생 식물이다. 여주는 전통적 의료 관행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됐으며 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이점을 제공한다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지만, 현재 질병치료에 이 식물을 사용하는 것이 보장 될 만한 충분한 근거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근거의 질이 낮은 4건의 시험만을 확인했다. 3건의 시험에서 혈당 반응에 대하여 여주, 위약 또는 당뇨병 치료제(glibenclamide 와 metformin)의 사용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치료기간은 4주~3개월이였으며 제 2형 당뇨병 환자 479명이 참여했다. 사망원인, 병적 상태, 건강 관련 삶의 질 또는 비용을 조사한 시험은 없었다. 설사와 복통을 포함한 부작용 대부분은 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는 연구에서 충분히 보고되지 않았다. 여주가 약으로 쓰이는 방법은 다양하며 야채로 사용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여주의 다양한 쓰임에 대한 품질을 평가하고 당뇨병환자의 식이 요법에 여주를 포함하는 것을 더 평가하기 위해서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진 결론: 

제2형 당뇨병에 대한 여주의 효과에 대한 근거 불충분하다. 따라서 제제의 표준화 및 품질 관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 연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영양 의학 요법을 임상에서 사용함을 추천하기 위한 RCT 시험을 하기 전에 여주의 유효성에 대한 관찰연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전체 초록 읽기
배경: 

여주는 영양가 높은 야채 일뿐만 아니라 전통 의학에서는 2형 당뇨병의 치료로 사용된다. 동물과 인간을 대상으로 한 실험 연구에서는 여주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시되었다.

목적: 

제2형 당뇨병에 대한 여주의 효과를 평가한다.

검색 전략: 

The Cochrane Library(2012년 제 1호), MEDLINE, EMBASE, CINAHL, SIGLE 및 LILACS(모두 2012년 2월까지) 등 일부 전자 데이터베이스의 검색 및 수동 검색을 실시했다. 언어로 인한 제약은 없었다.

선정 기준: 

여주을 위약 또는 대조 중재군과 비교한 무작위 비교 연구(RCT)를 포함했다. 약리적 혹은 비약리적 중재의 유무는 구분짓지 않았다.

자료 수집 및 분석: 

2명의 저자가 독립적으로 데이터를 추출했다. 비뚤림 위험은 무작위화, 분배 은닉, 맹검화, 결과 데이터의 무결성, 선택적 보고를 비롯해 잠재적 비뚤림의 변수등의 항목을 이용해서 평가했다. 데이터의 품질에 문제가 있었고 중재에 필요한 여주 제제의 차이가 인정 됐기 때문에(유사한 제제가 두번 검토된 예는 없었다), 메타 분석은 실시하지 않았다.

주요 결과: 

참가자 479명을 대상으로 최대 3개월에 걸쳐 실시된 RCT 4건이 선정 기준을 충족했다. 이 4건의 연구(전체 논문 심사를 거친후 발표된 논문은 2건에 불과했다)의 비뚤림 위험은 대체로 높지 않았다. 2건의 RCT는 여주 식물의 여러 부분에서 추출한 제제와 위약을 2 형 당뇨병의 혈당 관리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했다. 여주 제제와 위약의 혈당 관리에 대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여주를 메트포르민 또는 글리벤클라미드와 비교한 경우에도 혈당 관리를 측정하는 매개 변수의 유의미한 변화는 없었다. 심각한 유해 작용 또는 부작용은 어떤 연구에서도 보고되지 않았다. 사망원인, 병적 상태, 건강 관련 삶의 질 또는 비용을 조사한 시험은 없었다.

역주: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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