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성인 환자의 웰빙(well-being)에 대한 영적(정신적) · 종교적 중재

말기 환자는 이렇게 질문 할지도 모른다; "왜 내가?" "왜 지금?". 이러한 질문은 영적 또는 종교적 중재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거나 증가시킬 수 있다. 일부 연구는 영적 및 종교적 또는 두가지를 다 포함한 의식을 통해 환자가 병과 죽음에 더 의연히 대처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본 고찰은 무작위 통제 시험 검토를 통해 시행되었다. 우리는 영적 또는 종교적 측면을 포함하는 중재 (기도와 명상과 같은)를 평가힌 연구를 포함 시켰으며, 질병 말기에 있는 성인 환자를 돕는 것에 집중하였다. 5건의 연구를 확인했다. 총 113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했다. 2건의 연구가 명상에 대해 평가했다. 3건의 연구는 의사, 간호사 및 목사가 참여하는 완화 의료 집단의 업무를 평가했다. 연구는 중재를 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를 비교했다. 연구는 삶의 질을 포함한 여러 측면에서 중재를 평가했다.

목사 또는 영적 상담 전문인을 포함한 명상 또는 완화 의료 집단을 통해 환자가 정서적 지지를 경험하는 지에 대한 결정적 근거가 없다. 연구의 결과는 제한적이다. 왜냐하면 중재로 인한 질병 과정 대처 효과를 측정한 연구가 없었으며 완화 의료 집단 중재를 받는 참가자 전원이 목사의 지원을 받았는 지에 대한 여부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모든 연구가 한 국가에서 진행 되었으므로 중재가 다른 곳에서 효과가 있을지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가 어렵다.

연구진 결론: 

얻어진 증거로는 말기 질환의 성인에 대한 영적 · 종교적 중재가 삶의 질이나 만족감에 끼치는 영향이 명확하지 않다. 이러한 중재는 충분히 평가되지 않는다. 확인된 5건의 연구는 같은 국가에서 실시되었으며, 다원적 완화 중재 연구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목사 또는 종교 상담 지원을 받았는지 불확실했다. 또한 각 연구에서도 비교 대조군의 참가자가 정신적 지원 및 종교 지원 혹은 모두를 치료받았는지에 대한 여부가 불명확하다. 질높은 연구가 부족하고 더 엄격하게 설계된 연구의 필요성이 시사된다.

전체 초록 읽기
배경: 

말기 질환의 진행에 따라 건강이 악화되고 수명이 점점 끝나간다. 환자는 이렇게 질문 할지도 모른다. "왜 내가 이 병에 걸린건가?" "왜 내가?" "왜 지금?" 이러한 질문은 영적 및 종교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킨다. 이러한 작용과정은 사실 제대로 이해되고 있지 않지만, 영적 · 종교와 정신건강은 긍정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목적: 

본 리뷰의 목적은 말기 질환의 성인 대한 영적 · 종교적 중재를 설명하고 만족감에 대한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이었다.

검색 전략: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 MEDLINE 등 14개 데이터베이스를 2011년 11월까지 검색했다.

선정 기준: 

말기 질환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영적·종교적 중재에 대한 결과값을 가진 무작위 대조 연구를 포함했다. 주요 결과는 만족감과 질환에 대한 적응 및 삶의 질이었다.

자료 수집 및 분석: 

선택 기준에 따라 2명의 리뷰저자가 각각 연구 포함 여부를 심사했다. 1명의 리뷰저자가 데이터를 추출하고 이를 다른 검토자가 확인했다. 동일한 특성을 갖는 연구에 대한 메타 분석을 검토했다.

주요 결과: 

5건의 RCT(참가자 1130명)가 포함되었다. 2건의 연구에서 명상을 평가하고 다른 연구에서 목사 또는 다른 종교인이 참여 중재팀에 의한 다원적 완화치료를 평가했다. 명상을 평가한 연구는 명상군과 일반 관리군을 비교한 결과 삶에 질에 대한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명상과 마사지를 중기간 병용하면 삶의 질 저하가 경감되었다. 완화 의료 중재 연구에서는 군간 삶의 질과 만족감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환자가 질병을 대하는 방식은 평가되지 않았다. 연구 설계가 불완전했기 때문에, 연구 질의 한계가 있었다.

역주: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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