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중 다리 통증을 겪는 사람(간헐성 하지파행증)의 치료를 위한 은행잎

말초 동맥 질환 (PAD)의 주요 증상은 걸을 때 한쪽 또는 양쪽 종아리의 통증을 느끼는 것 이다. 일반적으로 이 통증은 걷는 동안 발생하며 짧은 휴식 시간을 통해 완화될 수 있다. 이 임상 현상을 간헐성 파행(IC) 이라고 한다. 말초 동맥 질환은 한쪽 또는 양쪽 다리에서 동맥이 점진적으로 좁아짐에 따라 발생하며 심혈 관 사건으로 이어질 수있는 체계적인 죽상 경화증의 징후이다. 현 치료는 심혈관 위험 요인 치료, 운동 요법 및 약물 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구성된다. 약물 치료 방안 중 하나는 은행나무의 나뭇잎에서 추출된 은행나무 잎 추출물이며 수세기 동안 한약에 사용되었다. 이는 PAD 환자의 보행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되는 혈관 작용제이다. 본 고찰은 은행나무잎을 사용해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위약군에 비해 64.5 미터 더 멀리 걸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지만 이는 유의한 차이는 아니다. 총체적으로, 은행잎이 말초동맥질환 환자에게 임상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는 없다.

연구진 결론: 

총체적으로, 은행잎이 말초동맥질환 환자에게 임상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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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간헐성 파행(IC) 환자는 운동 중 다리 근육에 통증을 경험하지만, 단시간의 휴식으로 통증은 완화된다. (감시형)운동 요법 및 약리학적 치료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은행잎은 혈관 작용 약물로써 IC의 치료에 사용된다.

목적: 

간헐성 파행 환자의 보행 거리에 있어 은행잎의 효과를 평가한다.

검색 전략: 

본 업데이트에서는 the Cochrane Peripheral Vascular Diseases Group의 임상시험 검색 코디네이터가 Specialised Register (2013년 3월) 및 CENTRAL (2013년 제 2호)를 검색했다.

선정 기준: 

IC 환자를 대상으로 한(투여량과 무관한) 은행잎 추출물 투여군과 위약군을 비교한 무작위대조시험.

자료 수집 및 분석: 

2명의 검토자가 독립적으로 임상시험이 선택 기준을 충족하는지에 대한 여부를 평가하고 또한 연구의 질을 평가하였으며 데이터를 추출했다. 환자 수, 평균 보행 거리 또는 시간의 표준 편차를 추출했다. 보행 거리 또는 시간을 표준화하기 위해 칼로리 소비량을 이용해 트레드밀의 속도와 경사에서 계산된 다른 트레드밀 프로토콜 간의 차이를 보여 주었다.

주요 결과: 

총 739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14건의 임상시험을 선택했다. 477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11건의 임상시험에서, 은행잎 추출물군과 위약군을 비교하고 최대 파행 거리(ACD)를 평가했다. 연구 종료시 은행잎 추출물로 치료한 군이 치료 후 위약군에 비해 3.57 킬로칼로리의 총 효과 크기에서 ACD가 증가했다 (신뢰구간(CI) -0.10~7.23, p=0.06). 이것은 3.2km/h의 평균 속도로 경사 설정없이 러닝머신 사용시 단지 64.5m (95% CI -1.8~130.7) 증가한다는 것이다. 결측 데이터 또는 "부정적인" 임상시험으로 이어지는 출판 비뚤림이 효과 크기를 부풀렸을 가능성이 있다.

역주: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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