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 없는 노령 인구를 대상으로 한 DHEA 섭취에서 기억이나 인지 능력의 향상에 대한 충분한 근거를 찾아낼 수 없었다.

아드레날 호르몬 DHEA 및 이것을 황산화한 에스테르(DHEAS)는 성별을 막론하고 가장 풍부한 스테로이드 호르몬이다. 이것의 혈중 농도는 젊은 성인에게서 높게 나타나고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높은 혈중 DHEAS 농도가 남성을 심장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장수와 연관되어 있다는 역학 근거 또한 존재한다. 미국에서는 대중적으로 DHEA 섭취가 나이로 인한 인지능력 감퇴를 예방하는 데 있어서 각광받고 있으나 대조군 시험을 통한 근거는 매우 빈약하다. 2개의 시험에서는 DHEA는 삶의 질 측정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요인 후 오는 시각기억에 있어 유해한 효과와 연관되어 있었으나 DHEA의 부작용에 대한 체계적 근거는 불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복용량에 따른 장기간의 무작위 위약대조군 시험이 요구된다.

연구진 결론: 

대조군 시험을 통해 볼 때 DHEA섭취가 중년 이상의 치매가 없는 성인에게 보이는 인지 기능에서의 효능은 유의미하지 않았다. DHEA의 부작용에 대한 근거는 대조군 시험에서 불일치하게 나타났다.

미국에서 특히 DHEA 섭취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또한 DHEA의 장기적인 신경 보호 효과의 이론적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DHEA의 치료 효과를 검증하기에 충분한 “1년 이상 시행되며, 적절한 통계수치의 도출을 위해 충분한 피험자 수를 확보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모든 시험에서 인지능력 결과를 평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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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인지 기능의 감퇴를 억제시키는 데 있어서 DHEA의 효능에 대한 이론적 가능성에 주목, 본 영역의 연구를 검토하였다.

목적: 

보통 노인인구집단을 대상으로 DHEA의 섭취가 인지 기능 또는 생활의 질을 개선시킬지, 혹은 인지 기능의 저하 속도를 늦추는지 여부를 검증한다.

검색 전략: 

2008년 3월 18일에 용어 dhea*, prasterone(프라스테론), dehydroepiandrosterone*(디히드로 에피 안드로스테론)을 이용하여 Specialized Register of the Cochrane Dementia and Cognitive Improvement Group(CDCIG), 코크란 라이브러리, MEDLINE, EMBASE, PsycINFO, CINAHL및 LILACS를 검색했다. CDCIG Specialized Register에는 모든 주요 보건 의료 데이터베이스(코크란 라이브러리, MEDLINE, EMBASE, PsycINFO, CINAHL, LILACS)와 다수의 임상 시험 레지스트리 및 회색문헌 정보원의 기록이 포함된다.

고령자의 인지능력에 대한 DHEA/S의 효과를 검토하고 있는 무작위 대조군 시험에 관련성 있는 잡지 및 개인적 접촉, 학회 초록을 검색했다.

선정 기준: 

치매 없는 50세 이상의 인구집단에게 시행된, 복용량에 관계없이 1일 이상 투약한 경우를 다룬 무작위 위약대조군 시험을 진행하였다.

자료 수집 및 분석: 

명시된 결과에서 나온 데이터는 2명의 리뷰어(JGE와 RM)에 의해 독자적으로 추출되었으며 교차검증되었다. 모든 불일치는 논의를 통해 해소하였다. 관련 통계에 대한 유용성의 부족으로 데이터 통합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주요 결과: 

5건의 연구가 적절한 병행군의 데이터에 따른 결과를 제시하였다. Barnhart(1999) 및 Dayal (2006)의 연구는 건강 상태(well being)가 저하되고 있다고 호소하는 폐경 주변기의 여성을 아우르고 있으며, 3개의 인지 지표를 이용한 결과 3개월 간 위약대조군과 비교하여 DHEA군에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음을 보고하였다. Wolf(1998b)의 연구는 스트레스로 인해 유발된 인지 장애에 대한 DHEA 효과 연구에 75명의 건강한 피험자(나이 59~81세의 여성 37명, 남성 38명)를 배정하였다. 2주간 치료 후에, 위약대조군은 선택적 주의 검사를 통하여 심리 사회적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한 유의미한 인지 기능의 감퇴가 있었음을 나타내었지만(p<0.05) 이러한 인지기능의 감퇴는 DHEA군에서는 유의미하지 않았다(p=0.85). 그러나, 위약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DHEA군에서는 시각 기억 재생 검사에서 유의한 인지 기능 장애가 나타났다(p<0.01). 스트레스로 인해서. 세 번째 인지 기능 검사에서는 어떤 유의미한 효과도 나타나지 않았다. 스트레스 요인이 없는 상태에서 인지 기능에 미치는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다. van Niekerk (2001)의 연구에서는 3개월간 DHEA을 섭취한 62~76세의 남성 46명에 대해 인지 기능에 미치는 효과가 없다고 밝혔다. Nair (2006)의 연구는 57명의 여성과 87명의 남성에게 3개월간 낮은 농도의 황산화 DHEA를 섭취하였고, 남녀 모두 삶의 질에 있어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Von Muhlen(2008)의 연구에서는 1년간 시행된 225명의 일반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한 DHEA 섭취에서 인지 능력에 관련하여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고하였다. 1건의 연구에서 시각 기억 재생 검사에서 보인 유의미한 저하가 나타났고 다른 1건의 연구에서 위약대조군에 유의한 탈락률이 나타났다.

역주: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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