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 치료를 위한 개별 환자 교육

요통은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매우 흔한 질환이다. 요통으로 인해 심한 통증이 생길 수도 있고, 활동을 못 하게 될 수도 있다.

건강 전문가들은 사람들을 요통에 대해 알고, 또 무엇을 해야 할지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다음과 같이 교육을 한다.

-계속 활동을 유지하고 가능한 빨리 정상적인 활동으로 돌아간다
- 걱정을 피한다
-허리가 아픈 상황에 대처한다
-긴장을 피하고 2차적인 허리 부상을 피하는 방법이 있다.

환자 교육에는 건강 전문가와의 대화, 특별 교, 홈케어링 또는 기타 방식으로 비디오 시청 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요통 환자들에 대한 다양한 환자 교육 방법을 테스트한 24건을 확인했다. 측정된 결과에는 통증, 기능과 업무 복귀가 있다.

일상적 의료서비스 외에 최소 2시간 동안 지속된 대면 환자 교육을 받은 요통 환자는 일상적 의료서비스만 받은 환자보다 결과가 좋았다. 보다 짧은 시간의 교육 모임 또는 대면 교육 을 하지 않은 채 정보만을 제공하는 방법은 효과적이지 않다.

만성(장기적) 요통 환자들은 급성(단기적) 통증이 있는 환자들보다 환자 교육의 효과가 덜하다.

환자 교육은 인지적 행태 그룹 치료, 업무 현장 방문, X-ray, 침술, 지압 요법, 물리 치료, 마사지, 손 치료, 온열 요법, 간섭파 치료, 척추 안정, 요가 또는 스웨덴 식 요통 학교 등의 기타 중재보다 효과적이지 않았다. 한 연구에서는 환자 교육이 일부 기능 측정치에서는 운동만 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했다.

여러 가지 환자 교육 방법을 비교한 연구에서는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지 명확한 결과를 확인하지 못 했다. 일부 연구들은 문서 정보가 대면 교육만큼 효과적이라고 했다.

환자교육의 단점은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는 24건의 연구가 포함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치료는 1건 또는 2건의 연구에서만 테스트되었다. 이 결과들을 확인하고, 어떤 환자 교육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진 결론: 

급성 또는 준 급성 요통 환자에게는, 개별 환자 교육이 효과적인 것 같다. 만성 요통 환자에 대한 개별 교육 효과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전체 초록 읽기
배경: 

다양한 환자 교육 방법이 사용되고 있지만, 요통(low-back pain) 치료를 위한 개별 환자 교육의 효과는 체계적으로 연구되지 않았다.

목적: 

비 특이적 요통 치료에서 개인별 환자 교육이 효과적인지 또 어떤 교육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결정한다.

검색 전략: 

MEDLINE (1996년 - 2006년 7월), EMBASE (1988년 - 2006년 7월), CINAHL (1982년 - 2006년 7월), PsyINFO (1984년 - 2006년 7월)와 Cochrane Central Register for Controlled Trials (Cochrane Library, 2006년 제 2호)의 문헌을 검색했다. 확인된 논문에서 인용한 참고 문헌도 조사했다.

선정 기준: 

다음 기준에 맞는 연구를 선정했다;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s)로 설계된 연구; 요통을 경험한 환자들에 관한 연구; 중재 형태가 개별 환자 교육에 끼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영어, 독일어 및 네덜란드어로 발표된 연구.

자료 수집 및 분석: 

두 명의 연구자가 독립적으로 방법론적 질을 평가했다. 정성적 기준을 최소 50% 충족한 연구는 질이 높은 것으로 간주했다. 주요 결과 측정치는 통증 집중도, 전체적 개선 측정, 요통 특정 기능 현황, 업무 복귀와 일반적 기능 현황이었다. 정성적 분석을 분석에 포함했다. 근거는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는데 탄탄함, 중간 정도, 제한적, 일치하지 않음 또는 근거 없음으로 구분했다.

주요 결과: 

본 연구에 포함된 24건의 연구 중, 14건 (58%)은 질이 높았다. 12의 연구에서 개별 환자 교육을 아무런 중재도 하지 않은 연구와 비교했다; 11건의 연구에서는 비 교육적 중재와 비교했다; 8건의 연구에서는 기타 개별 교육 중재와 비교했다. 결과적으로, 준 급성 요통 환자에게 개별적으로 2.5시간 구두 교육 모임을 실시하면 무 중재보다 장/단기적 업무 복귀에 보다 효과적이라는 근거는 탄탄하다. 덜 집중적인 교육 중재는 무 중재보다 효과적이지 않았다. 또, (준) 급성 요통 환자에게 개별 교육을 실시하는 방법은 비 교육적 중재만큼 장기적 통증과 전체적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근거는 확실하며, 만성 환자에게 개별 교육을 실시하면 보다 집중적인 중재에 비해 요통 특정 기능에 덜 효과적이라는 근거도 탄탄하다. 여러 가지 개별 교육 방법 간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역주: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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