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대한 휴식의 촉진 및 수면 개선, 통증과 우울증 증상의 경감을 목적으로 한 아로마테라피의 사용

아로마 테라피는 향기나는 식물(박하, 달콤한 마저럼, 장미 등)에서 정제된 오일을 이용하여 건강 문제를 완화하고 전반적인 QOL을 향상시킨다. 아로마 테라피의 치료 효과는 휴식 촉진과 수면 개선, 통증과 우울증 증상의 경감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아로마 테라피는 치매 환자의 정신 행동 이상 완화, 수면 개선, 동기 행동의 자극에 사용된다. 고찰 대상으로 한 7건의 무작위대조시험 중 사용 가능한 데이터는 186명을 포함한 2건의 임상시험 데이터 뿐이었다. 이 2건의 소규모 임상시험을 분석한 결과, 흥분, 행동 증상 및 QOL 지표에 대한 아로마 테라피의 효과에 일관성이 인정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에 대한 아로마 테라피의 효과에 대해 확실한 결론을 얻으려면 더 큰 규모의 무작위대조시험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연구진 결론: 

본 고찰에서 대상으로 한 7건의 임상시험에서는 치매 환자에 대한 아로마테라피의 혜택이 명확하지 않았다. 포함된 연구에서 방법론상의 문제점이 일부 나타난 것에 대해 유의해야 한다. 치매에 있어 아로마테라피의 효과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더 잘 설계된 대규모 무작위대조시험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각각의 아로마테라피 중재가 비교 가능한지에 관한 문제 및 치매의 유형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는 등의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몇 가지 있다.

전체 초록 읽기
배경: 

치매 치료에 있어 보완 요법이 크게 주목 받고 있으며, 아로마 테라피와 에센셜 오일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치매 발병이 증가하는 가운데 다수의 환자가 미국 식품 의약품국(FDA)의 승인을 받은 의약품의 치료를 받고 있지만, 그 효과는 짧고 유해한 부작용을 수반한다. 치매 치료 환경에서 보완 요법의 사용은 몇 안되는 의사와 환자의 가족들 그리고 종종 부작용에 대해 구두 소통 능력과 통찰력이 저하되는 치매 환자에게 관심이 높은 치료법이다. 치매의 가장 심각한 특징은 행동 · 심리 증상이다. 아로마 테라피를 다룬 임상시험에서는 이러한 현상에 대한 대처법이 특히 주목 받고 있으며, 치매의 인지 기능 장애 감소에서 행동 · 심리 증상의 완화로 관심이 옮겨 가고있다.

목적: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중재를 실시하고 아로마 테라피의 효과를 평가한다.

검색 전략: 

2012년 11월 26일 및 2013년 1월 20일에 다음과 같은 용어를 사용하여 ALOIS (Cochrane Dementia and Cognitive Improvement Group Specialized Register)를 검색하였다: 아로마 테라피, 레몬, 라벤더, 로즈, 아로마, 대체 요법, 보완 요법, 에센셜 오일.

선정 기준: 

관련된 모든 무작위대조시험을 대상으로 했다. 임상시험의 최소 기간과 추적 관찰의 조건은 설정하지 않았으며 임상시험 참가자는 종류 및 중증도에 구애받지 않고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모집하였다. 본 고찰에서는 아로마테라피로 정의된 식물에서 유래한 향기를 사용하는 모든 임상시험을 치매 환자에 대한 중재로 간주하고, 관련된 모든 결과에 대해 고찰했다.

자료 수집 및 분석: 

검색에서 추출된 제목 및 초록이 본 고찰의 선택 기준을 충족하는지에 대한 여부를 심사했다. Burns(2011)은 고정효과모델을 이용하여 연속적 결과를 군 간의 평균차와 95% 신뢰구간으로 추정했다. Ballard(2002)은 모든 결과에 대해 공분산 분석을 이용하였고 요양 시설을 확률효과로 취급하였다.

주요 결과: 

본 고찰에서는 참가자 428명을 대상으로 한 7건의 임상시험을 채택했다. 이 중 2건의 임상시험 결과만이 학술지에 게재된 사용 가능한 데이터였다. 개별 환자 데이터는 1건의 임상시험(Ballard, 2002)에서 다운로드하여 추가 분석을 실시했다. Ballard(2002)의 개별 환자 데이터를 이용하여 실시한 추가 분석 결과, 흥분(n=71, MD -11.1, 95% CI -19.9~-2.2) 및 행동 증상(n=71, MD -15.8, 95% CI -24.4~-7.2)의 지표에 아로마테라피의 치료 중재 효과에 있어 통계학적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그러나 Burns(2011)의 결과는 흥분(n=63, MD 0.00, 95% CI -1.36~1.36), 행동 증상(n=63, MD 2.80, 95% CI -5.84~11.44), 일상생활 동작(n=63, MD -0.50, 95% CI -1.79~0.79) 및 QOL(n=63, MD 19.00, 95% CI -23.12~61.12)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Burns(2011) 및 Fu(2013)에서는 아로마 테라피 및 위약간의 부작용에 유의미한 차이(n=124, RR 0.97, 95% CI 0.15~6.46)는 나타나지 않았다.

역주: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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