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맥 내막 절제술을 위한 패치 혈관 성형술 대 일차 폐쇄술

주요 메시지
현재 2,100명을 대상으로 한 11건의 시험에서 경동맥 내막 절제술 후 특별한 절차(패치 혈관 성형술)를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

경동맥내막절제술이란?
뇌졸중의 약 20%는 경동맥(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동맥)의 협착으로 인해 발생한다. 좁아진 경동맥은 경동맥을 절개하여 플라크라고 불리는 지방 물질을 제거하는 경동맥 내막 절제술이라는 외과적 절차로 치료할 수 있다. 이것은 동맥을 넓혀 뇌졸중의 위험을 줄인다. 그러나 수술 자체가 뇌졸중을 일으킬 가능성은 적다.

일차 폐쇄는 무엇이며 패치 혈관 성형술은 무엇인가?
동맥에서 플라크 제거 후, 외과의사는 단순히 구멍의 두 가장자리를 함께 가져와서 봉합할 수 있고(1차 폐쇄) 또는 구멍의 가장자리를 패치 가장자리로 봉합하여 동맥을 더 넓힐 수 있다(패치 혈관 형성술). 이 패치는 합성 재료로 만들거나 환자 자신의 정맥 조각일 수 있다.

무엇을 알아보고 싶었는가?
경동맥 내막 절제술 후 혈관 성형술을 받은 사람들이 일차 봉합술을 받은 사람들에 비해 수술 후 장단기적으로 뇌졸중이나 사망할 확률이 더 낮거나 수술 시간에 더 많은 합병증을 겪지 않고 동맥이 다시 좁아질 가능성이 더 낮은지 확인하고 싶었다.

무엇을 했는가?
경동맥 내막 절제술을 받은 사람들의 패치 혈관 성형술과 1차 봉합을 비교한 연구를 검색했다. 연구 방법 및 연구 규모 등의 요인을 바탕으로 결과를 비교 및 요약하고 근거에 대한 신뢰도를 평가했다.

무엇을 찾았는가?
2,304건의 경동맥 내막 절제술을 받은 2,100명의 참가자와 관련된 11건의 연구를 발견했다. 연구는 전 세계에서 수행되었다. 

주요 결과
패치 혈관 성형술은 일차 봉합에 비해 수술 후 장단기적으로 뇌졸중의 위험을 낮췄다. 패치 혈관 성형술은 동맥이 막힐 위험과 장기적으로 환자가 뇌졸중을 일으키거나 사망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근거의 한계
일부 연구에서는 최대 5년 동안 참가자를 모니터링한 반면, 다른 연구에서는 퇴원한 후 참가자 모니터링을 중단했다. 이것은 근거에 대해 불확실하게 만든다.

이 근거는 얼마나 최신인가?
근거는 2021년 9월까지 검색했다.

연구진 결론: 

일차 폐쇄에 비해 경동맥 패치 혈관 성형술은 수술 중 동맥 폐쇄 및 수술 동맥의 장기간 재협착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수술 전후 및 장기간 동안 동측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1차 폐쇄와 비교할 때 장기적으로 모든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포함된 시험의 질이 제한되어 근거가 불확실하다.

전체 초록 읽기
배경: 

경동맥 패치 혈관 성형술은 경동맥 내막 절제술(CEA)을 받는 사람들에서 경동맥의 급성 폐색 또는 장기 재협착 및 후속 허혈성 뇌졸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것은 원래 1995년에 출판되고 2008년에 업데이트된 Cochrane Review의 업데이트이다.

목적: 

CEA를 받는 사람들에서 1차 봉합과 비교하여 정맥 패치 또는 합성 패치를 사용한 일상적 또는 선택적 경동맥 패치 혈관 성형술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한다. 경동맥 패치 혈관 성형술이 수술 전후 합병증의 상당한 증가 없이 심각한 동맥 재협착의 낮은 비율을 초래하여 재발성 뇌졸중 및 뇌졸중 관련 사망을 감소시킨다는 기본 가설을 평가하고자 했다.

검색 전략: 

2021년 9월에 Cochrane Stroke Group 시험 레지스터, CENTRAL, MEDLINE, Embase, 기타 2개의 데이터베이스 및 2개의 시험 레지스트리를 검색했다.

선정 기준: 

CEA를 받는 사람들의 경동맥 패치 혈관 성형술과 1차 폐쇄를 비교한 무작위 대조 시험 및 준 무작위 시험을 포함했다.

자료 수집 및 분석: 

2명의 리뷰 작성자가 독립적으로 적격성과 비뚤림 위험을 평가하고 데이터를 추출하고 GRADE 접근법을 사용하여 근거의 확실성을 결정했다. 관심 결과에는 수술 전후(수술 후 30일 이내) 또는 장기 추적 관찰 중 뇌졸중, 사망, 수술과 관련된 심각한 합병증, 동맥 재협착 또는 폐색이 포함되었다.

주요 결과: 

2,304건의 CEA 수술을 받은 2,100명의 참가자가 포함된 11건의 시험을 포함했다. 시험의 질은 일반적으로 나빴다. 추적 관찰은 퇴원에서 5년까지 다양했다. 일차 봉합과 비교하여 경동맥 패치 혈관 성형술은 수술 전후 뇌졸중 위험 감소에 거의 또는 전혀 차이가 없을 수 있다(교차비(OR) 0.57, 95% 신뢰 구간(CI) 0.31~1.03; P = 0.063; 8건의 연구 , 1,769명의 참가자, 매우 낮은 확실성 근거), 그러나 장기간 추적 관찰 동안 뇌졸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OR 0.49, 95% CI 0.27~0.90; P = 0.022; 7건의 연구, 1332명의 참가자; 매우 낮은- 확실한 근거). 포함된 연구에서 경동맥 패치 혈관 성형술은 수술 전후 기간(OR 0.31, 95% CI 0.15~0.63; P = 0.001; 7건의 연구, 1201명의 참가자; 매우 낮은 확실성 근거) 동안 동측 뇌졸중의 위험을 낮추었다. 장기 추적(OR 0.32, 95% CI 0.16~0.63, P = 0.001, 연구 6개, 참가자 1141명, 근거의 확실성이 매우 낮음). 중재는 장기간 추적 관찰 동안 뇌졸중 또는 사망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OR 0.59, 95% CI 0.42~0.84; P = 0.003; 6개의 연구, 1019명의 참가자; 매우 낮은 확실성 근거). 또한 경동맥 패치 혈관성형술은 수술주기의 동맥폐색 위험(OR 0.18, 95% CI 0.08~0.41, P < 0.0001, 7개 연구, 1435명의 참가자, 저확실성 근거)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장기 추적(OR 0.24, 95% CI 0.17~0.34; P <.001, 171, 1719명의 참가자, 낮은 근거)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에 따르면 출혈, 감염, 뇌신경 마비 및 가성동맥류 형성을 포함한 동맥 합병증이 패치 또는 일차 폐쇄와 함께 매우 적은 것으로 기록되었다. 패치 혈관 성형술의 사용과 수술 전후 또는 장기 뇌졸중 관련 사망 또는 모든 원인 사망률의 위험 사이에 상관 관계가 없음을 발견했다.

역주: 

위 내용은 한국코크란에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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