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치료를 위한 니모디핀의 단기적 편익에 관한 근거

칼슘 통로 차단제인 니모디핀의 효과는 치매, 특히 노인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치매 형태인 AD와 다발경색 치매(multi-infarct dementia) 치료를 위한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테스트 되었다. 니모디핀을 사용하는 이유는 칼슘 이온이 신경세포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혈관 확장을 통해 혈액이 뇌로 흘러가는 것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주로 인지적 기능과 전반적 인상(global impression)을 측정하여 니모디핀의 퇴행성, 다발경색 치매와 혼합형 치매 환자에 대한 단기적 편익을 일부 확인했으나, 일상 생활 행동에 미치는 편익은 확인하지 못 했다. 니모디핀의 부작용은 위약과 관련된 부작용과 비슷하게 낮은 가운데 내성이 좋다.

연구진 결론: 

니모디핀은 미 확인 질환, AD, 뇌혈관계 질환 또는 AD와 뇌혈관계 질환의 혼합이 원인인 치매 환자 치료에 편익을 줄 수 있다. 니모디핀은 부작용이 적으며 내성이 강한 것 같다. 500명 이상의 환자가 참가했지만, 일부 시험에서는 데이터를 입수할 수 없었다. 모든 시험에 참가한 각 환자의 데이터를 메타 분석해야 한다. 치매는 만성 질환이며, 검토한 시험에서 제시된 니모디핀의 단기적 편익이 장기적인 항 치매제로 니모디핀을 사용하는 방법을 정당화하지는 않는다. 새로운 연구들은 장기적인 결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전체 초록 읽기
배경: 

치매는 노화에 따른 Alzheimer's disease (AD)와/또는 뇌혈관계 질환으로 인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칼슘은 뇌 기능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슘 이온은 세포막을 자극하여 세포 내 분자 반응이 나타나게 한다. 노화에 따른 칼슘 항상성(calcium homoeostasis)의 변화로 피질 기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니모디핀은 혈액과 뇌의 벽을 쉽게 통과하는 이소프로필 칼슘 통로 차단제(isopropyl calcium channel blocker)이다. 니모디핀의 주요 기능은 세포막에 열려 있는 칼슘 통로의 수를 줄여서, 칼슘 이온이 세포 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일이다.

AD와 혈관계 치매 및 불특정 치매 환자들에 대한 니모디핀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있다. 치매에 대한 효과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현재 일부 유럽 국가들에서는 인지 장애와 치매에 니모디핀을 많이 처방하고 있다.

목적: 

미 확인 질환(unclassified disease)과 AD, 뇌혈관계 질환 및 AD와 뇌혈관계 질환의 혼합형인 주요 하위 질환(subtypes)인 치매 소견(the manifestations of dementia)에 대한 니모디핀의 임상적 효능을 평가한다.

검색 전략: 

우리는 니모디핀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ALOIS - 2010년 3월 26일자 the Cochrane Dementia and Cognitive Improvement Group's Specialized Register를 검색했다.

2005년 8월 검색에서 2건의 연구를 확인했으나 제외했다. 2008년 1월의 검색에서는 참고할만한 연구 6건을 확인하여, 연구들의 데이터 해석이 어렵고 본 개정 본 (Pantoni 2005)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1건의 연구 만이 메타 분석 포함 기준에 맞았다. 2010년 3월의 최종 검색에서는 본 연구에 포함시킬 새로운 연구를 확인하지 못 했다.

선정 기준: 

미 확인 질환 또는 AD, 뇌혈관계 질환 또는 AD와 뇌혈관계 질환이 공동 원인인 치매 환자에게 니모디핀을 1일 이상 투여하여 이를 위약과 비교한 교란 요인이 없는 모든 이중 맹검, 무작위 시험을 선정했다.

자료 수집 및 분석: 

연구자들이 독립적으로 데이터를 추출하고, 승산비(odds ratio, OR) (95% 신뢰 구간(confidence interval, CI) 또는 평균 차이(average difference) (95% CI)를 측정했다. 치료 목적(intention-to-treat)과 치료(on-treatment) 결과 두 가지 모두를 추출했다.

주요 결과: 

니모디핀 90mg/일 및 180mg/일 두 가지 용량을 12주, 24주 및 52주에 걸쳐 투약한 2가지 치료 방법을 테스트한 15건의 시험이 포함되었다. 1건의 시험에는 AD 환자 1명 만이 포함되어 있었고, 10건의 시험에는 뇌혈관계 치매(cerebrovascular dementia, CVD) 환자 만을, 3건의 시험에는 AD, CVD 및 혼합형 환자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9건의 시험으로부터 입수 한 결과 데이터에서는 인지적 기능, 일상 생활 행동, 전체적인 임상적 상태, 안전 및 내성을 다루고 있었다. 환자가 받은 진단에 관계없이 모든 시험에서 나온 데이터를 통합하여, 본 연구에서는 SCAG 측정치 (WMD -7.59, 95% CI -9.87 to -5.31, P<0.00001), clinical global impression (WMD -0.87, 95% CI -1.07 to -0.67, P<0.00001) 및 인지적 기능 (SMD 0.61, 95% CI 0.42 - 0.81, P<0.00001)에 대해서는 위약보다 니모디핀 (12주 시점에서 90mg/일)과 관련된 편익이 있었으나, 일상 생활 행동을 평가한 측정치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AD에 관한 시험과 VD에 관한 시험을 별개로 통합하면, 12주 시점에서 니모디핀을 90mg/일 용량으로 투입하면 비슷한 유의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험들에서의 중도 탈락율이 낮았고, 치료 그룹 및 위약 그룹에게 비슷한 비율로 영향을 미쳤다. 니모디핀의 부작용은 위약과 관련된 부작용과 비슷하게 낮은 가운데 내성이 좋다. 뇌혈관계 부작용, 혈액 문제로 인한 부작용, 니모디핀보다는 위약과 관련된 부작용이 약간 많았으나, 자율 부작용(adverse autonomic events)은 위약 그룹보다는 니모디핀 그룹에서 약간 많았다.

역주: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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