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분열증에 대한 모리타 요법

정신 분열증은 높은 장애 비율과 질병 부담을 가진 장기간의 만성 질환이다. 정신 분열병 치료는 이 장기간적 질병의 즉각적인 증상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의 삶의 사회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혼자서 약을 복용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특히 병이 매우 심한 환자의 경우 더욱 더 그러하다. 몇 가지의 중재 전략이 있으며, 종종 환자 개인와 그의 가족 단위가 관련되어 있다. 그 중 모리타 (Morita) 요법이 한 방법이다.

모리타 치료는 동양 심리학에 기초한 체계적인 심리 요법이다. 이런 유형의 치료의 목적은 환자가 불안을 ​​완화시키고 불안감을 자연스러운 상태로 받아들이도록 환자를 격려함으로써 신경 증상을 없애는 동시에 4 단계를 통해 건설적인 행동에 참여시키는 것이다. 현재까지 정신 분열증에 대한 모리타 요법의 효과가 체계적으로 검토되지 않았다. 본 고찰은 병원 내 정신 분열증 및 비슷한 증상을 겪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모리타 요법의 효과를 분석했다.

치료 단계 및 치료 기간에 이질성을 둔 12건의 시험만을 포함했다. 6건의 연구는 맹검화 되지 않았으며 4건의 연구는 불충분한 무작위가 시행되었다. 연구 결과를 통해 모리타 요법으로 인한 초기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으나 이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지에 대한 정보를 평가하지 못했다. 정신 분열증 치료에 대한 모리타 요법의 효과 평가를 위해 더 잘 고안된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연구진 결론: 

정신 분열증에 대한 모리타 요법은 아직까지 실험적이다. 새로운 연구의 필요성 및 향후 연구 설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한다.

[주: 본 리뷰의 대기 구분중으로 분류되는 인용 문헌 10건을 평가할 경우, 결론이 변경될 수 있다.]

전체 초록 읽기
배경: 

모리타 요법은 1919년 Shoma Morita (1874~1938)에 의해 정립되었다. 그 치료는 삶에 대한 외향적인 관점을 장려하고 사회적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체계화된 행동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목적: 

정신분열증과 같은 정신질환에 대한 모리타 요법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함.

검색 전략: 

우리는 Cochrane Schizophrenia Groups Trials Register, Chongqing VIP Database, 그리고 Wanfang Database (2008년 7월)를 검색하여 모든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또한 포함된 각 연구의 첫번째 저자에게 연락했다.

우리는 이 검색(2012년 7월) 을 업데이트하고, 리뷰의 분류 대기 항목에 결과를 추가했다.

선정 기준: 

우리는 모리타 요법과 다른 치료법을 비교하는 모든 무작위 임상연구를 포함했다.

자료 수집 및 분석: 

우리는 확실한 연구를 선택하고 데이터를 추출했다. 균질된 양분적 데이터의 경우 무작위 효과, 상대 위험(RR), 95% 신뢰 구간(CI) 및 적절한 경우 치료 의도를 기반으로 치료를 위한 횟수 (NNT) 를 계산했다. 연속적인 데이터의 경우 가중 평균 차이 (WMD)를 계산했다.

주요 결과: 

12개 중간-낮은 수준의 연구를 발견했다 (총 n=1123). 표준 요법과 모리타 요법 비교 (총 n=761명) 에서는 소모율이 매우 낮았다 (<2%, RCT 10명, RR 1.01 CI 0.4~2.8명). 정신 건강 상태는 모리타 요법 (n=76, 1 RCT, BPRS의 >25-30% 감소, RR 0.36 CI 0.1 ~ 0.9, NNT 5 CI 4 ~ 25) 으로 개선되는 경향이 있었다. 악성 증상에 대해서는 모리타 요법을 지지하는 4개의 일관성 없는 단기 연구 데이터가 있었지만 (n=323, WMD 평균 엔드포인트 SANS -12.94 CI -21.6 ~ -4.3), 이질성은 상당히 높았다 (I2 =97%). 중기 연구에서 악성 증상에 대한 모린타 요법의 효과를 보였다 (n=44, 1 RCT, RR >25% SANS 0.25 CI 0.1 ~ 0.8, NNT 3 CI 2 ~ 8). 모리타 요법과 표준 중재의 병용은 표준 치료에 비해 일상생활의 활동에서 상당한 개선을 보였다 (n=104, 1 RCT, WMD -4.1 평균 종점 ADL CI -7.7 ~ -0.6). 재활 프로그램과 비교하여 모리타 요법은 소실을 촉진하지 않았다 (n=302, 2 RCT, 미리 떠남에 대한 RR은 1.00 CI 0.5 ~ 2.1). 매우 유사한 두 연구에서 모리타 요법은 BPRS 점수가 낮은 정신 건강 상태 (n=278, 2 RCT, WMD 평균 종점 BPRS -6.95 CI -9.3 ~ -4.6, I2 = 0%), 통찰력 점수 (n=278, 2 RCTs, WMD 평균 종점 임상 판단 점수-1.11 CI -1.3 ~ 0.9, I2 = 0%), 사회 기능 (n=278, WMD 평균 종점 IPROS -18.14 CI -21.3 ~ -15.0, I2 = 0%) 에 더 나은 효과를 보였다.

역주: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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