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후 상지의 감각 장애 치료를 위한 중재

뇌졸중 환자의 80% 가량이 감각 장애를 겪는다. 해당 장애는 팔의 부상 및 상지 기능 장애에 영향을 미치며 일상에서의 자활 능력을 저해한다. 본문에는 467명이 참가한 13건의 연구가 선정되었으며 해당 연구들은 감각 장애에 대한 다양한 치료법을 테스트하였다. 해당 치료법들이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근거만이 존재한다. 각각의 중재를 다루는 데 1개 이상의 연구가 할당되지는 않았고 연구들은 질이 낮았으며 충분한 정보가 없었다. 분명한 권고문이 만들어지기 위하여 더 많은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연구진 결론: 

뇌졸중 후의 상지 감각 장애에 대한 복수의 중재가 기술되었지만 이들이 감각 장애, 상지 기능, 혹은 참가자의 기능 상태 및 기능적 참여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임을 지지 혹은 부정하기 위한 근거는 불충분하다. 감각 재활에 대하여 더욱 잘 설계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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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감각 장애는 뇌졸중 후의 상지 기능을 유의미하게 떨어뜨린다. 이런 장애에 대처하기 위해서 이용되는 중재의 효과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목적: 

뇌졸중 후의 상지 감각 장애를 대상으로 한 중재의 효과를 밝힌다.

검색 전략: 

Cochrane Stroke Group Trials Register(2009년 10월 8일 마지막으로 검색),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 (CENTRAL) (코크란 라이브러리 2009년 제1호), MEDLINE(1966년부터 2009년 1월까지), EMBASE(1980년부터 2009년 1월까지) 및 추가적으로 6개의 전자 데이터베이스(2009년 1월까지)를 검색했다. 관련 저널을 수기 검색하고 해당 분야의 저자에게 연락을 취하였으며 박사 논문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고 참고 문헌 리스트를 체크, 인용 추적을 완료했다.

선정 기준: 

뇌졸중 후의 감각 장애에 대한 중재를 치료 없음, 통상 치료, 위치료 또는 감각 장애에 대한 다른 중재와 비교하고 있는 무작위 대조군 시험(RCT)및 비교 시험.

자료 수집 및 분석: 

2명의 검토 저자가 연구를 선택하고 질을 평가하였으며 데이터를 추출했다. 적절하게 평균차 및 승산비를 이용하여 연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주요 지표는 감각 기능이였고 부차 지표는 상지 기능, 일상 생활 동작, 뇌졸중의 영향, 삶의 질(QOL(quality of life))및 부작용이었다.

주요 결과: 

총 467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중재범위를 테스트한 13건의 연구를 선정하였다. 결과 지표는 36개의 감작장애에 대한 지표 및 13개의 상지 기능에 관한 지표를 포함하였다. 2건을 제외한 모든 연구는 비뚤림 위험이 불분명하거나 높았다. 본 검토에 포함된 중재의 효과에 대해서는 결과를 낼 만한 근거가 불충분했다. 한편 3건의 연구는 특정 중재(예를 들면 가벼운 터치를 감지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거울 요법, 감각의 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한 열 자극 개입, 촉각과 운동 감각을 개선하기 위한 간헐적 공기 압박 개입)의 효과에 대한 예비적인 증거를 제공했다. 중재와 결과 모두 임상적 이질성이 높게 나타났기 때문에 메타 분석을 실시할 수 없었다.

역주: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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