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분열증에 대한 한약

정신병 치료제는 정신 분열병 환자를 치료하는데 주로 사용되며, 증상 개선에 효과적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 사람들에게는 고통스러운 증상 및/또는 부작용을 남긴다.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건강 관리 중재가 필요하다.

전통적 한약(TCM)은 2000년 넘게 정신 분열증을 포함한 정신 건강 장애의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 한약은 서양의 생물 의학 문맥에서 사용됐을 시 정신병 치료 효능을 가질 수 있다. 본 고찰에서는 정신 분열증에 대한 두 가지 접근법의 효과와 관련된 연구를 발견했다. 정신 분열증을 위한 한의학 방법론이 평가되었지만, 평가된 1건의 연구는 규모적, 연구기간적 측면에서 제한적이였으며 따라서 시행이 권고될 만한 결론이 도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선구적 연구는 정신 분열증 환자의 한약 복용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며, 이 분야에서 보다 포괄적인 시험이 더 많이 수행될 것을 권고한다.

서양 의학의 맥락에서 TCM 방법론을 사용하지 않고 한방 약초만을 사용하는 방법은 6건의 연구를 통해 평가되었으나 규모적 및 연구기간적 측면에서 제한적이였다. 이 6건의 연구는 정신병 증상에 한약의 단일 사용을 권고하지는 않지만 서양의 정신병 치료제와 함께 사용됐을 시 정신 상태, 기능 및 부작용 증상 감소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결론내렸다. 그러나 정신 분열증에 대한 한약의 효과를 확신하기 위해서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진 결론: 

서양의 생물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았을때, 중국의 한약은 항정신질환 약물과 결합하면 정신분열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익할 수 있다. 전통적인 한의학에 대한 평가가 부족하지만, TCM을 평가하려고 시도한 선구적인 연구의 결과는 더 많은 실험을 장려할 것 이다.

참고: 검토의 대기 분류 섹션에 있는 45개의 인용문은 평가된 이후 리뷰 검토의 결론을 바꿀 수 있다.

전체 초록 읽기
배경: 

중의학(Traditional Chinese Medicine: TCM)은 1950 년대에 정신질환에 대한 치료약이 개발될 때까지 중국에서 정신 질환에 대한 주요 치료법이었다. 현재는 항 정신질환 치료약이 정신 분열증에 대한 1차 치료가 되었지만, 중의학도 정신질환에 대한 치료에 있어서 일부 기여 할 수 있다.

목적: 

정신분열증 환자 및 관련 정신질환 환자에 대해 단독 또는 TCM 치료법의 일부로 사용되는 한약재를 검토한다.

검색 전략: 

Cochrane Schizophrenia Group's register (2003년 12월), Traditional Chinese Medical Literature Analysis and Retrieval Database (TCMLARS)(2003년 10월), Chinese Biomedical Database(CBM)(2003년 12월), China National Knowledge Infrastructure Database(2004년 5월), Complementary Medicine Database(AMED) (2003년 12월) 를 전산 검색했다. Chinese Cochrane Centre, Cochrane Complementary Medicine Field 및 선택된 연구의 대표 저자들에게 연락을 취했다. 또 다른 해당 연구를 찾기 위해 참고문헌 목록을 조사했다.

선정 기준: 

우리는 위약/무치료 또는 항정신질환 약물과 비교하여 중국 약초(단일제제 또는 혼합물)를 정신분열증 및 유사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사용을 포함한 모든 관련 무작위 대조 연구를 포함했다.

우리는 2012년 7월 이 검색을 업데이트했고 45개의 새로운 연구를 '분류 대기중' 섹션에 추가했다.

자료 수집 및 분석: 

리뷰저자가 데이터를 독립적으로 추출하고, 균질 이분 데이터에 대한 95% 신뢰 구간(CI)을 사용하여 고정 효과 위험비를 (RR) 계산했고, 해당되는 경우 효과를 얻기 위한 치료 횟수(NNT)를 계산했다. 연속 데이터의 경우 가중 평균 차이(WMD)를 계산했다.

주요 결과: 

7건의 연구 중 오직 1건의 소규모 연구만이 정신분열증에 대한 TCM을 진정으로 평가했다. 다른 연구들은 정신분열증에 대한 중국 한약을 평가했다. 우리는 중국의 약초약을 항정신질환 약물과 비교한 1건의 연구를 발견했다. 전반적인 상태 결과에 대한 데이터는 '변화가 없음/악화' 는 항정신질환 약물에 할당된 사람들을 선호했다 (n=90, RR 1.88 CI 1.2-2.9, NNH 4 CI 2-12). 6건의 연구는 중국 한약과 항정신질환 약물의 병용을 항정신질환 약물 단독과 비교했다. 1건의 연구에서 전반적인 상태 '개선되지 않음/악화되지 않음' 에서 한약/항정신병 약물 조합을 선호했다 (n=123, RR 0.19 CI 0.1~0.6, NNT 6 CI 5~11). 2건의 연구(n=103)의 Clinical Global Impression 척도의 단기 데이터가 항정신병 약물 단독과 비교해 한약과 항정신질환 약물군의 병용 (WMD -0.46 CI -0.9 ~ -0.1)을 선호함을 나타냈다. 항정신질환 약물만을 투여한 사람에 비해 연구를 중도 포기한 사람은 상당히 적었다 (n=1004명, 6 RCT, RR 0.30 CI 0.16~0.58, NNT 21 CI 18~35). 항정신질환 약물 (n=67, 1 RCT, RR 0.03 CI 0.0~0.5, NNH 2 CI 2~4)을 받은 환자에 비해 치료군에서 변비에 대한 보고가 상당히 낮았다.

역주: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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