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자궁내막암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보조제로 프로제스타젠의 사용을 뒷받침하는 근거 없음

자궁 내막(자궁)암은 선진국에서 가장 흔한 생식기 암이다.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일차 수술 후 프로제스타젠(호르몬)요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프로제스타젠은 심장 질환에 대한 보호 요소 중 하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고, 종양이 방사선 요법에 보다 내성을 갖게 할 수도 있다. 본 고찰에서는 새로 진단된 자궁 내막암 수술을 위한 프로제스타젠(progestagen)사용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프로제스타젠은 일부 환자에서 암의 재발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

연구진 결론: 

자궁 내막암의 일차 치료에 있어 보조적 프로제스타젠 요법의 사용을 지지하는 근거는 없다. 자궁 내막암에 대한 일차 치료 후 보조적 프로제스타젠 요법에 대한 역할을 확립하는 데 실패한 RCT가 여러건 있었으므로 해당 분야의 추가적인 임상시험은 아마도 타당하지 않을 수 있다.

전체 초록 읽기
배경: 

자궁 내막암은 선진국 여성에게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생식기 암으로 검진시 여성의 대부분이 1기인 암이다. 프로제스타젠 보조 요법은 암 재발 위험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일차 수술 후에 실시가 지지되고 있다.

목적: 

자궁 내막암의 치료를 위한 프로제스타젠 보조 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검색 전략: 

Cochrane Gynaecological Cancer Group Trials Specilaised Register,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 (CENTRAL) Issue 2, 2009년을 검색했다. MEDLINE과 EMBASE를 2009년 4월까지 검색했다.

선정 기준: 

자궁 내막암에 대한 수술을 받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프로제스타젠 치료에 대한 무작위대조시험 (RCT).

자료 수집 및 분석: 

2명의 검토자가 별도로 데이터를 추출하고 비뚤림 위험을 평가했다. 프로제스타젠을 투여받은 여성과 미복용 여성의 생존률을 비교한 위험비(RR)를 임의 효과 메타분석에서 통합했다.

주요 결과: 

4,556명의 여성을 평가한 7건의 임상시험이 확인되었다. 3건의 임상시험은 1기의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4건의 임상시험에서는 암이 더욱 진행된 상태의 여성을 대상으로 했다. 4건의 임상시험의 메타분석에서는 프로제스타젠 치료군과 추가 치료를 시행하지 않은 군 사이에 5년 시점에서 사망 위험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RR=1.00, 95% CI 0.85~1.18). 해당 결론은 개별 임상시험에서 4년 및 7년 시점, 그리고 위험비(HR)를 이용한 1건의 임상시험의 모든 시점에서의 분석에서도 확실하였다. 자궁 내막암, 심혈관계 질환 및 관련 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에 대해서도 프로제스타젠 요법과 대조군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1건의 임상시험에서는 프로제스타젠 요법으로 암 재발이 감소했다고 생각했지만 (HR=0.71, 95% CI 0.52~0.97 및 5년 RR=0.74, 95% CI 0.58~0.96), 다른 1건의 임상시험은 7년 시점에서 암 재발에 있어 차이를 나타내는 근거는 없었다(RR=1.34, 95% CI 0.79~2.27).

역주: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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