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아 또는 저체중 신생아의 동맥관 개존증 예방을 위한 이부프로펜

동맥관 개존증은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났거나(조산) 또는 저체중으로 태어난 신생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합병증이다. 동맥관은 폐로부터 몸에 혈액을 전달하는 개방 혈관이다. 동맥관은 출생 후 폐쇄되어야 하나, 때로는 아이의 발육 상태가 너무 어리기 때문에 개방된 채로 유지된다. 동맥관 개존증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다. 인도메타시안이 동맥관 폐쇄에 효과적이었으나,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 다른 치료법은 동맥관 개존증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이부프로펜제이다. 본 업데이트 연구는 이부프로펜이 동맥관 개존증을 예방할 수는 있으나, 다른 장/단기적 이득은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

연구진 결론: 

이부프로펜을 예방적으로 사용하면 동맥관 개존증 발병, 사이클로옥시게나제 억제제를 이용한 구조 치료의 필요성과 수술적 폐쇄의 필요성이 낮아진다. 대조 그룹에서는, 3일 째에 신생아의 58%에게서 동맥관이 저절로 폐쇄되었다. 예방적 치료를 하면 많은 유아들이 아무런 단기적 이익이 없어 권장되지 않는 신장 및 소화기 부작용과 관련이 있는 약에 노출된다. 본 연구에 포함된 시험들의 장기적 결과가 발표될 때 까지 예방적 이부프로펜 투여에 관한 추가 시험을 권장하지 않는다.

전체 초록 읽기
배경: 

동맥관 개존증은 조산아의 임상적 경로를 복잡하게 하며 부작용 위험을 높인다. 인도메타신이 동맥관 개존증을 예방하기 위한 표준 치료였으나, 신장, 소화기 및 뇌의 부작용과 관련이 있다. 이부프로펜은 중요한 기관으로 흘러가는 혈류 속도에 영향을 덜 미친다.

목적: 

조산아의 동맥관 개존증 예방을 위한 이부프로펜의 효과와 안전을 위약 및 무 치료와 비교하여 결정한다.

검색 전략: 

2010년 12월 The Cochrane Library, MEDLINE, CINAHL, EMBASE와 시험 등록을 검색하여 예방적 이부프로펜 투여에 관한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를 확인했다.

선정 기준: 

조산아 또는 저체중 신생아의 동맥관 개존증을 예방하기 위한 이부프로펜 투여를 위약/무 중재 또는 다른 cyclo-oxygenase inhibitors와 비교한 무작위 또는 준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를 선정했다.

자료 수집 및 분석: 

3일 째의 동맥관 개존증 여부, 수술적 결찰(surgical ligation) 또는 사이클로옥시게나제 억제제에 의한 구조 치료(rescue treatment)의 필요성, 사망, 심실내 출혈(intraventricular haemorrhage), 신장 및 폐와 소화기 합병증 결과에 관한 데이터를 추출했다. 메타 분석을 실시하고, 치료 결과를 통상적 가중평균 차이, 상대 위험도, 위험 차이 그리고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경우에는 편익을 위해 처리해야 하는 수(number need to treat to benefit, NNT) 또는 위해를 처리하기 위한 수(number need to treat to harm, NNH)를 95% 신뢰 구간(confidence interval, CI)으로 하여 보고했다.

주요 결과: 

본 업데이트에는, 예방적 이부프로펜 투여를 위약/무 중재와 비교한 7건의 연구 (n = 931)가 포함되었다. 이부프로펜은 3일 차에 동맥관 개존증 발병과 [통상적 RR 0.36 (95% CI 0.29 - 0.46); 통상 RD -0.27 (95% CI -0.32 to -0.21); NNT 4 (95% CI 3 - 5)], 사이클로옥시게나제 억제제에 의한 구조 치료 필요성 및 수술적 결찰 필요성을 낮췄다. 경구 이부프로펜요법에 관한 2건의 연구 결과는 비슷했으나, 소화기 출혈 위험이 높았다(NNH 4, 95% CI 2 - 17). 대조 그룹의 3일 째 자발적 폐쇄율은 58%였다. 이부프로펜은 신장 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사망, 심실내 출혈과 만성 폐 질환에서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역주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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