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자궁 경부암에 대한 백금 기반의 보조 제제(첫 치료 후 보조 요법) 항암제

배경
자궁 경부암은 여성에게서 두 번째로 많은 암이다. 초기 자궁 경부암(I-IIA기) 환자의 대부분이 수술 또는 방사선 요법 또는 이 둘 모두를 병행한 치료를 받는다. 방사선 요법은 고 에너지 X선 조사를 통해 종양 세포를 파괴한다. 화학요법(항암제)은 다양한 방법으로 종양 세포의 분열을 멈춰 성장을 멈추거나 세포사를 일으키기도 한다.

연구의 질문
이 고찰을 시행한 이유는 시스플라틴이라는 약물로 항암 치료를 받은 재발 위험이 있는 여성에게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 약물이 수술 혹은 방사선 치료 후 추가적인 혜택을 주었는지, 아니면 두 경우 다 제공했는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재발 위험은 임파선으로 퍼지는 종양, 임파선과 혈관 안으로 퍼지는 종양, 10mm 이상의 종양 깊이, 자궁 옆에 있는 결합 조직의 미세 침입, 수술로 제거되지 않는 비평편 암종을 포함한다.)

주요 결과
이 고찰은 질이 불확실한 4건의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얻은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근거는 현재 진행중인 3건의 임상시험에 의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결과에서 종양 직경이 큰 조기 자궁 경부암(종양 직경 4cm 이상의 IB2기 및 IIA기)의 데이터를 구별할 수 없었다. 재발 위험이 있는 IA2-IIA기의 자궁 경부암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 치료에 시스플라틴에 의한 화학요법을 추가함으로써 생존 기간(사망할 때까지의 시간)을 연장하여 종양 성장을 지연하는 것에 대하여 제한적인 근거를 인정했다. 이 병용 요법은 방사선 치료 단독시행보다 더 심각한 부작용과 관련이 있었다.

근거의 질
이 근거는 사례 수가 적은 방법론적으로 중간 질을 지닌 연구에 한정되어 있다.

결과는 무엇인가?
이들 여성에게 수술 후 방사선 치료 이외에 화학요법을 제공하는 것은 적절하게 생각되지만, 상대적인 혜택과 위해에 대한 추가적인 근거가 필요하다. 이 근거는 현재 진행중인 3건의 임상시험에 의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 결론: 

보조 방사선 요법(화학 방사선 요법)에 백금 기반 화학요법을 추가할 시 재발 위험이 있는 조기 자궁 경부암(IA2-IIA기) 환자의 예후를 개선시킬 수 있다. 보조적 화학 방사선 요법은 중증의 급성 독성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지만, 이 독성이 장기간에 걸친 상당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장기간의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알 수 없다. 이 근거는 포함된 연구가 소규모이며, 방법론의 질도 중간 수준에 한정되어 있다. 이 근거의 신뢰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건의 임상시험이 진행중이다.

전체 초록 읽기
배경: 

코크란 라이브러리 2009, 3호에서 발행된 코크란 고찰의 두 번째 업데이트 버전이다.

초기 자궁 경부암(I-IIA 기) 여성 환자는 대부분이 수술 또는 방사선 요법 또는 이 둘을 병행한 치료를 받는다. 원래 본 고찰은 재발의 위험이 있는 초기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스플라틴(백금)을 기저로 한 수술, 방사선 요법 혹은 둘의 병행시행 후 시행된 화학요법이 생존의 혜택 또는 위해와 관련이 있는지의 여부가 불확실했기 때문에 실시한 것이다.

목적: 

조기 자궁 경부암에 대한 근치적 자궁 적출술, 방사선 요법 또는 둘 모두를 시행한 후 보조적으로 시행된 백금 제제 화학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검색 전략: 

2009년 원 고찰은 Cochrane Gynaecological Cancer Group Trials Register,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CENTRAL, 코크란 라이브러리 2009년 3호), MEDLINE, Embase, LILACS, BIOLOGICAL ABSTRACTS and CancerLit, National Research Register and Clinical Trials register를 언어의 제한없이 검색했다. 학회 회의록 및 기타 관련 발표에 대해서도 수기검색을 실시했다. 첫 번째 업데이트는 2011년 11월까지, 두 번째 업데이트는 2016년 9월까지로 검색 범위를 넓혔다.

선정 기준: 

재발 위험 인자를 하나 이상 가지는 초기 자궁경부암(병기 IA2~IIA) 환자를 대상으로 시스플라틴이 주체가 되는 보조 화학요법(근치 수술, 방사선 치료 또는 그 둘 다)을 보조 화학요법을 하지 않은 군과 비교한 무작위대조시험(RCT).

자료 수집 및 분석: 

2명의 검토자가 독립적으로 데이터를 추출하였다. 결과로 사망과 악화를 설정하고 확률효과모델을 이용한 메타분석을 실시했다.

주요 결과: 

이 두 번째 고찰의 업데이트에서는 추적 기간의 중앙값이 16개월인 무증상 생존률 또는 전체 생존률의 데이터를 보고하지 않는 4등급의 독성에 대해 보고한 하나의 작은 임상시험을 발견했다.

첫 번째 업데이트에서는 3건의 진행중인 임상시험을 식별했고, 2016년 시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초기 자궁 경부암으로 평가 가능한 환자 401명을 포함한 4건의 임상시험을 메타분석에 포함시켰다. 이러한 임상시험의 추적 관찰 기간은 29개월에서 42개월이었다. 모든 여성들은 수술을 맨 먼저 받았다. 3건은 화학요법과 방사선 요법 병용군과 방사선 요법 단독시행을 비교한 것이었고, 1건은 방사선 요법 후 화학요법을 실시한 군과 방사선 요법 단독을 비교한 것이었다. 병기와 종양의 크기를 통한 하위 그룹 분석은 할 수 없었다.

보조적 방사선 요법과 비교하여 화학요법과 방사선 요법 병용은 사망 위험(2건의 임상시험, 297명, 위험비(HR)=0.56, 95% 신뢰구간 (CI): 0.36-0.87)과 악화 위험(2건의 임상시험, 297명, HR=0.47, 95% CI 0.30-0.74)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임상시험 사이에는 이질성이 나타나지 않았다(메타회귀분석에서도 I²=0%). 급성 4등급 독성은 방사선 요법 단독시행보다 화학요법+방사선 요법군에서 유의하게 많이 나타났다(3건의 임상시험, 321명, 위험비(RR) 6.26, 95% CI 2.50-15.67). 이 3개 결과의 근거는 포함된 임상시험의 수가 적고 추적관찰기간이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GRADE 접근법을 이용할 때 근거의 질을 중간으로 평가했다. 또한 종양 직경이 큰 초기 암에 대한 데이터를 구별할 수 없었다.

보조적 방사선 요법 후 화학요법을 실시한 군과 보조적 방사선 요법 단독시행을 비교한 소규모 연구에서는 재발에 대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1건의 임상시험, 71명, HR=1.34, 95% CI 0.24-7.66), 전체 생존률에 대한 보고가 없었다. 이 근거는 낮은 정도의 질을 가졌다고 평가되었다.

재발 위험이 있는 조기 자궁 경부암에서 수술 후의 백금 제제 기반 보조적 화학요법군과 화학요법 무시행군을 비교하는 임상시험은 없었다.

역주: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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