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성 허혈 발작 또는 추정 동맥 기원의 경미한 허혈성 뇌졸중 후 비타민 K 길항제와 항 혈소판 치료의 비교

동맥 폐색에 의한 뇌졸중을 앓은 환자는 다른 치명적인 뇌졸중 또는 심장 발작을 일으킬 위험도가 더 높다. 항 혈소판 약물 치료(아스피린 등)는 이러한 위험을 확실히 감소시킨다. 항 응고 요법(비타민 K 길항 물질의 항응고 작용)은 새로운 방어책이라고 생각되어 왔다. 뇌졸중 재발 예방을 위한 항 응고제와 항 혈소판제 투여를 비교한 참가자 5,762명 대상 8건의 시험을 리뷰하여 저강도의 항응고제 사용이 아스피린 사용을 뛰어넘는 이득을 발견하지 못했고, 고강도 항응고제로 인한 출혈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 결론: 

동맥 기원의 TIA나 경미한 뇌졸중 후 재발성 허혈성 뇌졸중의 2차 예방을 위한 비타민 K 길항제 항 혈소판 치료보다 효과적이지 않으며 중등도 및 고강도 항 응고 작용에 따른 주요 출혈성 합병증의 유의한 증가를 초래한다는 것을 실증할 충분한 증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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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일시적 허혈성 발작(TIA) 또는 비 장애성 허혈성 뇌졸중이 없는 사람들은 매년 4%에서 11%사이의 주요 혈관 문제를 가진다. 아스피린은 이 위험을 최대 20%까지 감소시킨다. 심근경색 후 2차 예방 시험은 비타민 K 길항제 치료가 항 혈소판 치료로 인한 위험 감소 약 2배와 관련이 있음을 나타낸다.

목적: 

추정 동맥 기원의 대뇌 허혈 후 혈관 문제의 2차예방에서 비타민 K 길항제와 항 혈소판 치료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하는 것.

검색 전략: 

Cochrane Stroke Group Trials Register(2011년 9월 15일에 최종 검색)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CENTRAL)(코크란 라이브러리 2011년 제3호), MEDLINE(2008년~2011년 9월)및 EMBASE(2008년~2011년 9월)를 검색했다. 더 관련성이 있는 시험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중인 시험 등록 및 참고 문헌 리스트를 검색했다. 또 새로운 정보 및 미발표 데이터에 대해서 공개된 시험의 저자와 연락을 취했다.

선정 기준: 

최근 일과성 허혈성 발작 또는 추정 동맥 기원의 경미한 허혈성 뇌졸중 후 장기 이차 예방에 대한 항 혈소판 치료와 비타민 K 길항제(wafarin, phenprocoumon or acenocoumarol)를 사용한 경구 항 응고제 치료의 무작위 시험.

자료 수집 및 분석: 

연구자 2명이 따로 시험을 선택했고, 시험의 질을 평가하고 데이터를 추출했다.

주요 결과: 

총 5,762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8건의 시험을 포함했다. 자료에 따르면 항 응고 치료제는 항 혈소판 치료보다 재발성 허혈성 뇌졸중 예방에 효과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중등도 항응고제 : 상대 위험 비 0.80, 95 % 신뢰 구간 (CI) 0.56-1.14): (고강도 항 응고 요법 : RR 1.02, 95 % CI 0.49 내지 2.13).

저 혈량 항응고제 치료가 항 혈소판 치료보다 출혈 위험이 높다는 증거는 없다: RR 1.27 (95 % CI 0.79-2.03). 그러나 2.0 ~ 4.5의 INR을 가진 중등도 및 고강도 항 응고제는 중대한 출혈 합병증의 위험이 더 높았기 때문에 안전하지 못했다(중등도 항응고제: RR 1.93, 95 % CI 1.27 ~ 2.94, 고강도 항 응고: RR 9.0, 95 % CI 3.9 - 21).

역주: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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