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형 난소종양 치료를 위한 중재

경계형(악성으로 진전될 가능성이 낮음) 난소종양이 있는 여성들은 수술 후 상태가 양호하며, 재발해도 추가 수술로 치유될 수 있다. 경계형 난소암의 1차 수술 치료 방법에 관하여는 논란이 있다. 또, 수술 후 추가 치료가 종양 재발의 위험을 낮추는지 또는 사망 위험을 낮추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경계형 난소종양으로 수술을 받은 3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6건의 시험을 확인했다. 이 시험들에서는 여러 가지 치료를 받고 사망했거나 또는 수술 후 추가 치료를 받지 않고 사망한 환자 수를 비교했다. 다섯 건의 연구에서는 여성들이 난소에만 종양이 발생했고, 대부분의 환자들을 10년 이상 사후 관리하였다. 한 건의 연구에서만 난소 이외의 부위에 종양이 있는 환자들을 3년 이하로 사후 관리하였지만, 다른 치료를 받은 그룹 간의 차이를 확인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었다. 다른 추가 치료 방법으로 인해 뚜렷한 이득이 나타났음을 보고한 연구는 없었다. 그러나, 6건의 시험 모두 15년 이전에 진행되었으며, 그 이후에 진행성 난소암 치료에 백금 기반 화학요법(platinum-based chemotherapy)이 널리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1건의 시험만이 이러한 보다 현대적인 화학요법을 평가하고 있다. 추가 수술 및 재발 치료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줄이는 이득에 초점을 맞춘 백금 기반 화학요법과 독성이 낮은 치료에 관한 추가 시험이 필요하다.

양측 난소에 경계형 종양이 있는 3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른 시험 1건에서는 보존 수술(가장 질환이 심한 난소를 떼어내고 다른 난소의 종양을 제거함)과 초 보존 수술(두 난소 중 하나를 떼어내지 않고 종양을 제거함)을 비교했다. 보존 수술을 받은 여성 중 절반이 임신한 것에 비해 초 보존 수술을 받은 여성은 거의 대부분 임신에 성공했다. 시험에 포함된 여성 약 2/3에서 비슷한 종양이 재발했지만, 대부분 여성이 재발 전 임신했고 모든 여성들이 추가 수술로 재발을 치료했으며 침투성 난소암(invasive ovarian cancer)으로 진전되었거나 종양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 이 소규모 연구를 통해 양쪽 경계형 난소암이 있으나 아직 임신을 원하는 여성들은 경험있는 의사에게 초 보전 수술을 받고 재발에 관해 주의 깊게 사후 관리를 받도록 권장할 수 있지만, 이상적으로는, 이러한 방법은 다른 독립적인 시험에서 평가되어야 한다. 치밀하게 조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경계형 난소종양이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보존 수술과 근치 수술(여성의 생식 기관을 모두 제거함)을 비교하거나 또는 키홀 수술(keyhole surgery, 복강경수술)을 개복수술과 직접 비교한 연구들을 확인하지 못 했다.

여러 가지 치료 방법들이 여성의 삶의 질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주목한 연구는 없었다.

연구진 결론: 

경계형 난소종양에 대해 특이적 보조요법(specific type of adjuvant therapy)을 실시하는 것을 지지하는 근거를 확인하지 못 했다. 특히 경계형 난소종양이 진전된 경우에는 보조요법(adjuvant therapy)의 이득을 최적량 화학요법(optimally dosed chemotherapy) 및 새로운 약과 비교하여 평가할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가 필요하다. 경계형 난소종양의 사망률이 낮기 때문에 이 시험에서는 무재발 생존율, 재발까지의 기간, 이환율이 중요한 최종 결과가 되어야 한다.

양쪽 방광절제 수술(bilateral cystectomy)은 수술 중에 양쪽 모두 경계형 난소종양으로 진단받은, 임신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권유될 수도 있다. 이와 유사하게, 여성에게는 근치술을 보존 수술과 비교한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 및 복강경수술과 개복수술을 비교한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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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경계형 난소종양(borderline ovarian tumours)에 대한 보존 수술(conservative surgery)의 안전성과 수술 후 추가 중재의 이득에 대하여는 알려진 바가 없다.

목적: 

경계형 난소종양에 대해 제시되는 여러 가지 치료 방식의 편익과 위해를 평가한다.

검색 전략: 

2009년 까지의 Cochrane Gynaecological Cancer Group Trials Register와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 (CENTRAL) (The Cochrane Library 2008년 제 4호), MEDLINE, 2009년 까지의 EMBASE를 검색했다. 또, 임상 시험 등록, 과학 학회 초록, 포함된 연구의 참고 문헌 목록도 검색했다.

선정 기준: 

조직학적 변형이 있는 경계형 난소종양으로 진단받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중재를 비교한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s)를 선정했다.

자료 수집 및 분석: 

두 명의 연구자가 독립적으로 데이터를 추출하여 비뚤림 위험을 평가했다.

주요 결과: 

여성 환자 372명이 등록된 7건의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를 확인했다. 치료 비교가 달라서 시험 결과를 통합할 수 없었다.

십 오년 이전에 진행되었던 6건의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 (n=340)에서는 근치 수술(radical surgery) 이후의 보조 요법(화학요법(chemotherapy), 골반외부 방사선조사(pelvic exteranl irradiation) 또는 복강 내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intraperitoneal radioactive isotype therapy))을 평가했다; 참가자의 87% 이상이 종양 I기 였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10년 이상 사후 관리를 받았다. 이 시험들에서 두 그룹 간의 전체 생존율과 무재발 생존율은 비슷했으나, 1건의 시험(n=66)에서는 화학요법(thio-TEPA)을 받은 여성들의 생존율이 유의하게 낮았다(P=0.03). 치료의 부작용이 완전하게 보고되지 않았고 6건의 시험 모두 비뚤림 위험이 높았다.

임신기능 보전을 희망했던 양쪽 혈청종양(bilateral serous tumors)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1건의 시험(n=32)에서는 임신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았으나(위험비 (hazard ratio, HR) = 3.3, 95% 신뢰 구간 (confidence interval, CI) 1.4 - 8.0), 초 보존 수술(ultra-conservative surgery, 양쪽 종양 절제)를 받은 여성들이 보존 수술(종양 절제와 맞은 편 난소 절제술)을 받은 여성보다 조기 재발이 유의하게 발생하지 않았다(HR = 1.5, 95% CI 0.6 - 3.8). 이 시험은 비뚤림 위험이 낮았다.

삶의 질을 보고한 시험은 없었다. 근치적 수술과 보존 수술을 비교한 시험 또는 복강경수술(laparoscopy)과 개복수술(laparotomy)을 비교한 시험을 확인하지 못 했다.

역주: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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