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의 혈전 초기 치료를 위한 혈액희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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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암 환자는 혈전(blood clot) 발생 위험이 높다. 최초 며칠 내에 투여되는 혈액희석제(blood thinner, 항응고제)로는 미분획 헤파린(정맥 내 주입) 또는 저분자량 헤파린(하루 1 - 2회 피하 주입)이 있다. 이 2가지 혈액희석제는 효과 및 안전성이 다를 수 있다.

연구의 특징

혈전 발생 확진을 받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여러 가지 혈액 희석제를 비교한 임상 시험의 데이터베이스를 과학적으로 검색했다. 사망, 혈전 재발, 출혈, 정맥염 후 증후군(장기 혈전의 합병증), 삶의 질, (혈전에 포함된) 혈소판 농도를 검토한 시험들이었다. 2013년 2월 현재의 근거이다.

주요 결과

본 체계적인 리뷰에서, 13건의 연구에서 나타난 데이터는 저분자량 헤파린이 미분획 헤파린보다 사망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혈전 재발을 줄이는데 효과적임을 입증하는 근거는 충분치 않다. 이들 2가지 약제의 안전성을 비교한 데이터는 발견하지 못 했다.

근거의 질

근거의 질은 전체적으로 낮다.

연구진 결론: 

저분자량 헤파린이 미분획 헤파린보다 암 환자의 정맥 혈전색전증 초기 치료에 우수한 것 같다. 추가 정보를 얻기 위해서, 환자에게 중요한 결과에 초점을 맞춘 추가 시험이 필요하다.

전체 초록 읽기
배경: 

정맥 혈전색전증(venous thromboembolism)으로 인해 항응고요법(anticoagulant therapy)을 받는 암 환자는 암이 아닌 다른 질환 환자에 비해 정맥 혈전색전증 재발 가능성이 높다.

목적: 

암 환자의 초기 정맥 혈전색전증 치료에 사용되는 3가지 비 경구 항응고제 (고정용량 저분자량 헤파린(fixed-dose low molecular weight heparin), 조정량 미분획 헤파린(adjusted-dose unfractionated heparin) 및 폰다파리눅스(fondaparinux)의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한다.

검색 전략: 

2013년 2월의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 (CENTRAL), MEDLINE, EMBASE, ISI Web of Science의 전자 검색을 비롯하여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항응고요법 시험을 포괄적으로 검색했다.

선정 기준: 

객관적으로 정맥 혈전색전증으로 확인된 암 환자에 대한 저분자량 헤파린, 미분획 헤파린 및 폰다파리눅스를 비교한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s)를 선정했다.

자료 수집 및 분석: 

표준화된 데이터 양식을 이용하여 연구자가 방법론적인 질, 참가자, 중재 외에 사망, 재발성 정맥 혈전색전증, 과다 출혈, 소량 출혈, 정맥염 후 증후군(postphlebitic syndrome), 삶의 질, 혈소판 감소증(thrombocytopenia) 등 관심 있는 결과에 관한 데이터를 이중으로 추출했다.

주요 결과: 

확인된 9,559건의 인용 중 16건의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가 기준을 충족했다: 열 세 건의 시험에서는 저분자량 헤파린과 미분획 헤파린, 2건의 시험은 폰다파리눅스와 헤파린, 1건의 시험은 달테파린(dalteparin)과 틴자파린(tinzaparin)을 비교했다. 열 한 건의 연구를 메타 분석하여, 3개월 사후 관리에서 미분획 헤파린에 비해 저분자량 헤파린에서의 사망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다 (위험도 비 (risk ratio, RR) 0.71 ; 95% 신뢰 구간 (confidence interval, CI) 0.52 - 0.98). 방법론적인 질이 낮은 시험을 제외한 이후의 효과 추정치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RR 0.72 ; 95% CI 0.52 - 1.00). 저분자량 헤파린과 미분획 헤파린을 비교한 3건의 연구 메타 분석에서는 정맥 혈전색전증 재발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지 않았다 (RR 0.78 ; 95% CI 0.29 - 2.08). 자료가 부정확하고 출판 비뚤림(publication bias) 가능성으로 인해 저 분자량 헤파린과 미분획 헤파린을 비교한 근거의 질은 전체적으로 낮았다. 사망 (RR 1.27 ; 95% CI 0.88 - 1.84), 재발성 정맥 혈전색전증 (RR 0.95 ; 95% CI 0.57 - 1.60), 대량 출혈 (RR 0.79 ; 95% CI 0.39 - 1.63), 소량 출혈 (RR 1.50 ; 95% CI 0.87 - 2.59) 결과에서는 헤파린과 폰다파리눅스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달테파린과 틴자파린을 비교한 1건의 연구에서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사망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RR 0.86 ; 95% CI 0.43 - 1.73).

역주: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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