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특이적 요통 치료를 위한 근육이완제

근육이완제는 급성 및 만성 요통 환자의 단기적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졸음, 어지러움이 나타나고 기타 부작용이 많다. 이에 대한 찬성/반대와, 환자가 근육이완제에 적합한지에 대한 결정은 의사의 판단에 따른다. 근육이완제를 진통제 또는 비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와 직접 비교하는 질 높은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며, 향후 연구들은 부작용 발생과 심각성을 낮추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연구진 결론: 

근육이완제는 비 특이적 요통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부작용으로 인해 신중히 사용되어야 한다. 근육이완제가 진통제 또는 비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보다 효과적인지를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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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비 특이적 요통(non-specific low-back pain) 관리에 근육이완제를 사용하는 점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이 방법이 효과적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이와 관련된 부작용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근육이완제가 비 특이적 요통 치료에 효과적인지를 결정하는 것 이다.

검색 전략: 

Cochrane Library (2002년 제 3호), MEDLINE (1966년 - 2002년 10월)과 EMBASE (1988년 - 2002년 10월)를 컴퓨터를 이용하여 검색했다. Cochrane Back Review Group에서 권장한 연산법을 활용하여 위의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했다. 확인된 논문에서 인용한 참고 문헌과 기타 관련 문헌을 조사했다.

선정 기준: 

본 연구에는 비 특이적 요통으로 진단받고, 근육이완제 치료만을 받았거나 또는 근육이완제 치료와 다른 치료를 병용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연구와 (또는) 이중 맹검 비교임상시험연구를 포함시켰다.

자료 수집 및 분석: 

저자 2명이 독립적으로 시험의 방법론적 질을 평가하고 데이터를 추출했다. 정량적 분석(통계학적 통합) 뿐 아니라 정성적 분석(“최우수 근거 종합”)도 실시했다. 포함된 연구의 질과 결과를 기반으로 한 등급 시스템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 결론의 근거의 질을 평가했다. “탄탄함”, “중간 정도”, “제한적”, “일치하지 않음”과 “근거 없음”으로 근거를 분류했다.

주요 결과: 

서른 건의 시험이 선정 기준을 충족했다. 스물 세 건(77%)은 질이 높았고, 24건(80%)은 급성 요통에 관한 것 이었다. 네 건의 시험은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을 연구했고, 11건은 비 벤조디아제핀, 그리고 2건은 강직 방지 근육이완제(antispasticity muscle relaxants)를 위약과 비교했다. 이들 근육이완제가 급성 요통 환자의 단기적 통증 완화에 위약보다 효과적이라는 근거의 질은 탄탄하다. 이틀 - 4일 후의 위약 대비 비 벤조디아제핀의 통합 상대위험도(RR)는 통증 완화에는 0.80 [95% 신뢰 구간 (confidence interval, CI); 0.71 - 0.89]이었고, 전체적 효과에는 0.49 [95% CI; 0.25 - 0.95]였다. 그러나 근육이완제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게서는 부작용이 상대위험도(RR) 1.50 [95% CI; 1.14 - 1.98]으로 유의하게 많았고, 특히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부작용이 많았다 [RR 2.04; 95% CI; 1.23 - 3.37]. 실제 사용하면, 여러 가지 근육이완제가 비슷했다.

역주: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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